객관적으로 징계감이 맞을까요? 리멤버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메신저에서 (보고서, 이메일이 아닌 사내 메신저) 다나까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하극상 보고를 올렸다고... 첨엔 요약된 내용만 보고 징계위원회에 올린 차장을 욕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까 대리의 애티튜드가 영 잘못되긴 했더라구요. 내부에서도 평이 갈릴 듯 합니다. 발생 개요: ○ B 차장은 당시 외근중으로, 전일 실시한 팀 주간회의 내용 중 A 대리에게 발표내용과 지도사항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사내 메신저를 통해 물어보는중 첫 대화에 "…요" 라는 문장으로 답변하자 "그건 아니지 않을까?" 라고 지적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무슨 얘기 하려구요" 라는 답변에 유선으로 연락하자 2차례 전화중 끊어 버리고, 마지막 1번은 수신하지 않음. 2번째 통화중 "하…요자 때문에 전화한거에요?" 라고 오히려 반문하고 전화 끊음. → 대화 초반 도입부에서 발생되었으며, 구체적인 업무에 대한 지적 또는 지시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발생 되었으며, 오히려 B 대리의 결과물을 검토해주고 지도하는 입장에서 통탄을 금치 못함. 이에 따라, 본사 관련팀과 협의후 내부 절차를 통해 징계위원회 회부 하고자 함. 대화내용: B 차장 : "A 대리" A 대리 : "네" B 차장 : "어제 주간회의에서 팀장님께 ㄱ,ㄴ,ㄷ 프로젝트 3건 다 발표 했나?" A 대리 : "팀장님께 ㄱ 프로젝트 말씀드렸어요" B 차장 : "요는 좀 아니지 않나?" B 차장 : "???" A 대리 : "무슨 소리 하려고요" B 차장 : "뭔소리니?" B 차장 : "A대리와 차장인 나하고 대화에 '요'자로 마치는 건 아니지 않을까?"
투표 효성 징계사유 레전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8월 29일 | 조회수 3,168
곤
곤니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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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포동
08월 29일
차장이 대리한테 쌓인게 많았다가 터진거 같은데, 징계위원회에 저런 사유로 회부한건 현명한 판단이 아니였던 것 같음.
차장이 대리한테 쌓인게 많았다가 터진거 같은데, 징계위원회에 저런 사유로 회부한건 현명한 판단이 아니였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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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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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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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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