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부산 출신인데, 수도권 이직 준비가 너무 risky합니다

25년 08월 27일 | 조회수 331
사블랑고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물류 쪽 일을 하고 있는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제가 맡은 건 물류사무나 무역사무 같은 사무직이 아니라, 현장 운영과 관련된 직무입니다. 그러다 보니 근무지가 대부분 도심이 아닌 산업단지·외곽·공항만 쪽으로 잡힐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산에는 관련 일자리가 너무 없다는 겁니다. 부산에도 항만은 있지만 실제 채용 시장은 제한적이고, 장기적으로 커리어를 쌓기엔 기회가 너무 적습니다. 주변을 보면 부산 출신인데 서울 올라가서 자리 잡은 친구들이 꽤 있어요. 근데 대부분 IT 직종이라 도심 근무 위주라서, 집만 구하면 출퇴근도 비교적 유연하게 풀리더라고요. 반면에 저는 물류 현장 직무 특성상 수도권으로 이직한다고 해도 집 문제 + 자차까지 고려하지 않으면 실질적인 출퇴근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여기에 제 개인 상황도 만만치 않습니다. 빚과 대출금이 많아 매달 고정비 지출이 크다 보니, 수도권 이직을 시도하면서 동시에 생활 기반(집, 차, 정착 비용)을 마련하는 게 현실적으로 굉장히 risky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아직 미혼이라, 기혼자들처럼 가족 전체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은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 삼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부산/지방 출신으로 수도권(특히 항만·물류권) 이직을 경험하신 분들 계신가요? 어떤 방식으로 리스크를 줄이셨는지 생활 정착은 어떻게 풀어나가셨는지 실제로 올라가서 다녀보니 괜찮았는지, 아니면 예상보다 힘들었는지 경험자 분들의 인사이트가 정말 필요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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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인증표준원
    25년 08월 27일
    출퇴근 편하고 자신의 미래와 회사의 미래가 보이는 곳을 추천합니다. 물론 이직율이 높지 않아야 합니다. 응원합니다.
    출퇴근 편하고 자신의 미래와 회사의 미래가 보이는 곳을 추천합니다. 물론 이직율이 높지 않아야 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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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블랑고
    작성자
    25년 08월 29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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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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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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