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회사에서 갑자기 떠안게 된 업무 때문에 너무 바빠서 2주째 주말에도 출근 중이고 스트레스도 너무 심하게 받고 집에 겨우 들어와서 눈만 붙이고 다시 나가는데요. 집에 거의 없으니 청소할게 없긴한데 문제는 빨래예요 옷을 안빨고 돌려입기엔 제가 땀을 많이 흘려서 무조건 다 빨아야되는데 어제 아침에 출근할때 보니까 더이상 입을 옷이 없는 수준이었어요 근데 어제도 새벽까지 야근 예정이었고 당장 내일 또 출근해야해서 입을 옷이 필요했는데 어떡하지 하다가 여자친구 회사에서 우리집까지 가까우니까 퇴근하고 우리집 들러서 빨래좀 해주고 가면 안되냐고 부탁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정중하게 부탁했는데 여자친구가 기분나빠하네요. 결국에 우리집에 와서 세탁기 돌려주고 빨래까지 널어주긴 했는데 계속 기분이 뚱한거 같길래 솔직하게 내가 매번 부탁한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이고 나 힘든 상황 알면서 꼭 그렇게 사람 신경쓰이게 만들어야 하냐 얘기하고 서로 생각할 시간 갖기로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여친한테 세탁기 좀 돌려달라는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요??
08월 22일 | 조회수 5,759
토
토마로우
댓글 90개
공감순
최신순
t
taj
08월 22일
애초에 글의 목적이 난 잘못한게 아닌데를 전제로 하네요
빨래야 어렵지않겠지만 그정도로 바쁜거몀 여자친구한테 소홀했을 수도있는데 그 상황에 빨래시킨건 아닌지 고민해보시길
애초에 글의 목적이 난 잘못한게 아닌데를 전제로 하네요
빨래야 어렵지않겠지만 그정도로 바쁜거몀 여자친구한테 소홀했을 수도있는데 그 상황에 빨래시킨건 아닌지 고민해보시길
답글 쓰기
171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