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오래했고, 결혼한지는 이제 1년이 넘었습니다. 배우자는 결혼 3개월 전 생산직으로 입사하여 3개월만에 생산관리직으로 업무변경이 되었어요. 회사생활 설명을 조금 하자면 1. 근무시간이 너무 깁니다. 일곱시 반에 집에서 나가 집에 일찍오면 여덟시 반, 늦으면 열시에요. (출퇴근 20분정도거리). 2. 매일매일 사건이 터진대요 생산쪽에서. 저도 제조사를 다니고 있지만 생산라인에 불량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왜그런지 물어보니 회사가 커진지 얼마안되어 체계가 많이 안잡혀 있다고 그렇다고 하네요. 3. 그리고 직속 사수가 없고 실장에게(남편은 대리) 직접 보고를 드리고 소통을 하는데 스트레스가 꽤 큰가봐요. 실장 욕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나누는 대화 내용을 얼핏 들으면 강압적이기도 하고 기가 많이 죽을 것 같더라고요. 결론은.. 본인의 시간이 거의 없고 많이 힘들어 하는데 생산관리직이나 제조사 생산직들은 다들 그렇게 사시는걸까요? 매일매일이 사건이 생기고 힘이 든다고 하네요. 제 주위는 디자인직이거나 영업, 일반 사무직이 많아서 잘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이 제일 스트레스받겠지만 옆에서 보기도 많이 힘이드네요. 조금 무른 성격이라 싫은 소리도 못하고, 집에서는 제가 일하랴 집안일하랴 투덜대니 눈치를 많이 봐서 안쓰럽기도 하네요.(제가 투덜대는걸 줄여야겠지만 참고 집안일 하자니 쓰레기하나 제대로 안버려놔서 저도 저나름대로 짜증이 날 때가 많네요) 저는 제조사에서 해외영업직으로 밤낮 핸드폰 쥐고 있어 저도 나름대로 스트레스는 있지만 그래도 돈 받고 하는 일이니 참고 합니다. 근데 배우자는 근무 강도나 시간에 비해 연봉도 적고 그렇다고 워라밸이 지켜지는 것도 아니니 답답하네요. 주절주절 그냥 사는 얘기 해봤습니다.. 배우자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싶지만 저도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이 한켠에 있나봐요.
결혼생활
배우자의 회사생활
25년 08월 21일 | 조회수 1,222
벨
벨라였음
댓글 6개
공감순
최신순
오
오래오래
억대연봉
25년 08월 22일
중간에 낀 상황은 뭘 하려고하면 힘들어요
아무것도 안하면 편하고요
그런데 생산관리는 그럴수 없는 자리에요
그래서 힘들어요
중간에 낀 상황은 뭘 하려고하면 힘들어요
아무것도 안하면 편하고요
그런데 생산관리는 그럴수 없는 자리에요
그래서 힘들어요
답글 쓰기
0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