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인지 인간관계인지 잘 모르겠지만 저의 이런 성격(?)이 길게봐서 저에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일이 벌어졌거든요, 제 동료들이 왜 가만히 있었냐 하길래 리멤버에 계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A행사와 B행사가 각각 매주 주말에 예정되어 있었음 2. 사전에 공유된 행사는 A행사 하나뿐. B행사는 내부 공유없이 팀장, 담당자만 알고 있었음 3. 본인은 애초에 A, B모두 참석이 불가한 상태 4. A행사 공유 시 미리 양해를 구하고 불참을 말씀드림 5. 행사 1주전 B행사 참석 안내가 임원이 있는 카톡방에 게시됨과 동시에 참석 가능여부를 알려달라함 6. B행사 불참 말씀드림 본인은 이때 행사 여부를 알게됨 (연초부터 잡혀있던 가족여행) 7. 임원이 전화와서 둘다 행사 참석을 못하는건 말이 안된다 "일정을 미리 다 알았을텐데 그때 여행 계획을 잡은 이유가 뭐냐"며 난리남 이틀동안 "미리 공유된 일정"을 강조하면 질타를 계속 받음 8. 이때 저는 '미리 전달 받지 못했다 말하지 않음' 이유는 -내가 공유받지 못했다고 하면 팀장과 담당자의 탓으로 돌리는 것 같아 팀내 마찰을 만들기 싫었음 -A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한것도 어차피 잘한짓은 아니라 생각되어 굳이 말 얹어서 부스럼 만들기 싫었음 이런식입니다. 사실 일을 하다보면 제가 알지 못했던, 공유받지 못했던 업무를 가지고 이런식으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자주는 아니지만 생길 수 있는데 저는 그냥 그때마다 남 언급하는것도 싫고 남탓하는것도 싫어서 넘어갔거든요. 근데 제 동료들도 다 저한테 바보처럼 왜 그러냐, 결국 너만 이미지 나빠진다고 하는데 그냥 그 자리에서 맞받아치는게 맞았을까요? 사회 생활 8년차인데 아직도 이런게 있으면 하루종일 억울하고, 길게보면 결국 진실을 알게 되겠지 싶지만 그것도 아닌것도 같고요.. 다른 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회사생활🎁
투표 아직도 회사생활에서 헷갈리는거
25년 08월 20일 | 조회수 303
아
아어아어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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