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남편이랑 다투면 그 얘기가 꼭 시어머니 귀에 들어갑니다. 제가 직접 본 건 아니지만 싸우고 나면 다음 날이나 다다음 날쯤 시어머니께 연락이 와요. 얼마 전에도 시어머니께서 전화를 주셔서 대뜸 "신혼 초엔 원래 싸우고 그러는거야." 라던가 “아내가 돼서 져줄 줄도 알아야 돼.”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뉘앙스가 싸울 때마다 남편이 저에게 했던 얘기랑 똑같을 때도 있고요. 이런 게 처음이 아니라 신랑이 또 얘기를 했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부부끼리 생긴 일은 둘이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주변에 얘기하는 편이 아닌데, 신랑은 그게 습관처럼 돼 있는 것 같아요. 연애 때는 시어머니랑 연락할 일이 거의 없었고 결혼 과정에서도 그닥 느끼질 못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그래서 참다가 이번에 남편한테 어머님께 말씀드리지 말고 우리 일은 우리끼리 해결하자 했더니 그런 적 없다고 제가 괜히 피해의식인 거라는 식으로 잡아 떼더라고요. 이 일로 며칠 째 냉전 중인데... 아무리 고민해 봐도 이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ㅠㅠ... 모르겠어서 결혼하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결혼했으면 이런 것까지 감수해야 하는 건가요?..
결혼생활
싸울 때마다 시어머니께 말하는 남편... 그럴 수도 있는 건가요?
25년 08월 18일 | 조회수 425
아
아이스크림타임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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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ww2222
억대연봉
25년 08월 24일
그걸 말하는 남편이나 그걸 티내는 시어머니나 정말 애없을때 도망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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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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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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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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