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후반으로 가고 있는 딩크부부 입니다. 요즘에는 제가 진짜 딩크를 추구하는게 맞는지 헷갈리네요 우선 SNS에 친구들이 하나둘씩 아이가 태어나고 애들이 커가는 모습들이 자주 나오는데 예전에는 부럽지 않았는데 요즘은 부럽기도 하네요... 명절에 가면 어른들이 너네는 언제 아이갖냐라는 질문에 저희는 생각이 없어요. 하면서 몇년째 대답을 했는데 다른 사촌들이 하나둘씩 임신을 하면서 모두 아기들에게 시선이 집중이 되고 이렇게 예쁜 아이를 너네도 낳아야되지 않냐면서 덩그러니 앉아 있는 저의 모습이 쓸쓸하게도 느껴지네요 이런 감정을 느끼는 저 딩크라고 말 할 수 없는거겠죠? 이미 둘이 합의도 해서 지금와서 마음이 바뀐것 같다라고 하면서 준비하는 것도 맞는걸까 싶기도 하네요 30대 후반이라 임신이 사실 가능한지도 모르긴하죠...
딩크의 삶 힘드네요...
08월 15일 | 조회수 23,759
호
호이이잇잇
댓글 2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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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버더레스
억대연봉
08월 15일
누가 딩크를 강요하는건 아니잖아요
처음 생각이 딩크였으니 딩크해야해 이런 마인드는 잘못된거 같아요
현재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하시는게 어떨까요?
물리적 시간이 존재하기에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누가 딩크를 강요하는건 아니잖아요
처음 생각이 딩크였으니 딩크해야해 이런 마인드는 잘못된거 같아요
현재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하시는게 어떨까요?
물리적 시간이 존재하기에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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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호
호이이잇잇
작성자
08월 16일
처음에 딩크야 이렇게 하고나니까 바꾸는게 쉽지않네요 흑흑ㅜㅜ
처음에 딩크야 이렇게 하고나니까 바꾸는게 쉽지않네요 흑흑ㅜㅜ
3
월
월천선한부자
08월 21일
습관화 시키면 세상에 불가능한 건 없습니다. 힘내세요~
습관화 시키면 세상에 불가능한 건 없습니다. 힘내세요~
2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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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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