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는 이번 상승장을 주도한 주인공 중 하나였습니다. 로빈후드는 주식에 투자할 자금도 많지 않고, 경험도 상대적으로 적은 밀레니얼 세대들을 주요 타깃으로,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아 1300만명의 고객을 모으는 데 성공한 회사입니다.
대부분의 미국 증권사들이 최소 500달러에서 5000달러 정도의 금액을 반드시 예탁하게 하고, 거래마다 5달러에서 10달러 정도 되는 높은 수수료를 받는다는 점을 공략한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 지식이 거의 없는 밀레니얼들을 대상으로 주식은 물론 선물, 옵션 그리고 암호화폐까지 거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장을 왜곡하고 투자자 보호에 소홀했다는 비난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미국 금융당국의 시선을 곱지 않습니다. 과거에 고객들의 주문 정보를 제3자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낸다는 사실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년 후 로빈후드는 어떤 서비스로 기억될까요?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주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0/09/10/9978/
미국 개미 이끈 로빈후드는 의적? 도적?
2020.09.10 |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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