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파견2년 이후 직계약 영업관리직 이직 오퍼

선배님, 저도 외국계 이직을 생각 중인데.. 조언을 좀 여쭤도 될까요? 총 경력은 12년 정도 되고, 해외 영업/마케팅, 사업 개발 위주로 경력을 쌓았습니다. 대기업을 다니긴 했는데 재직 기간이 사회생 초년 때 다닌거고 근속 기간도 짧아, 다녔다고 하기가 애매하네요. 도메인도 한가지 도메인이 아닌, 제조, IT왔다갔다해서 한 섹터에서의 전문성이 뚜렸하지는 않습니다. 외국계 이직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뭘지 현직에 계신 분께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영어는 비즈니스 영어 수준은 됩니다.

외국계나 시장에따라 다르오니 원하시는쪽 한번 잘 살펴보기시 바랍다. 제쪽은 장비쪽인데 마컴을 제외하고 영업, 영업지원, 마케팅 등은 기술쪽 커리어를 좀 보는편이라 동종 경쟁사 또는 관련업계, 시장, 아이템의 이해도 등을 중요시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 이공계출신이라 영어는 영업, 영업지원은 비지니스정도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마케팅쪽은 좀 더 필요하구요. 물론 매니저급으로 가면 영업도 본사 보고 또는 PT등으로 좀더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외국계 보실때는 미국계가 실적위주 평가로 인센이나 급여가 높은 경우가 종종 있으나 정리해고는 제일 활발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ㅎㅎ (유럽계가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