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떠돌아다니는 결혼 전 꼭 따져봐야 할 성향 차이 정리입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길래 올려봅니다~! 1. 인생 열정맨 vs 한량맨 열정맨 - 공부든 투자든 항상 열심히 해야 함 - 자가를 마련했으면 꼬마빌딩, 지방 고속도로 근처 땅 등 추가 자산 목표 - 현금·주식·투자 공부 필수, 시세에 민감 한량맨 - 자가 있고, 병원 입원비 정도의 적금만 있으면 만족 - 다른 투자 계획 없이, 적금 들고 가끔 맛있는 거 먹으며 여유롭게 지냄 궁합 - 둘이 결혼하면 1년에 몇 번은 크게 싸움. - 타협이 거의 불가능하며, 서로를 ‘잔소리쟁이’ vs ‘게으름뱅이’로 봄. - 성향 전환 가능성은 1% 미만. 2. 집돌이 vs 밖돌이 집돌이 - 외출 자체가 체력 소모이고 귀찮음 - 집에서 조용히 쉬는 것이 최고의 낙 - 외출 준비와 과정이 큰 스트레스 밖돌이 - 집에 있으면 힘이 빠지고 무기력해짐 - 나가서 움직이고 돌아다니며 무언가 해야 보람 느낌 - 집에 오래 있으면 답답함 궁합 - 극단적인 경우, 한쪽이 맞추면 다른 쪽은 힘들어짐. - 밖돌이가 집돌이를 게으름뱅이로 보기 시작하면 싸움 시작. - 서로 합의해 1:1 비율로 ‘외출 vs 휴식’을 조율하면 유지 가능. - 문제는 한 명이 모든 걸 ‘같이 하길’ 바라면 파국. 3. 깔끔이 vs 느슨이 (느슨이는 ‘더러운 사람’과는 다름. 기본 위생은 지키지만 귀찮음을 많이 느낌.) 깔끔이 - 먼지·설거지·정리 즉시 처리 - 밥 먹고 바로 치우고, 이불도 기상 직후 개기 - 화장실 청소 매일 진행 느슨이 - 먼지는 나중에 청소, 설거지도 반나절 미룸 - 밥 먹고 쉬었다가 정리 - 화장실 청소는 주 1회 정도 궁합 - 작고 잦은 다툼이 일상. - 느슨이가 깔끔이에 맞추는 건 가능하지만, 깔끔이가 느슨이에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 - 결국 한쪽이 양보하거나, 감당하는 관계가 되어야 함. - 크게 싸우지 않아도, 10초에 한 번씩 성질 건드리는 유형. 이런 성향 차이는 연애 때는 잘 안 보이지만, 결혼하면 아주 크게 드러나니 결혼 전 꼭 확인해두는 게 좋다는 말씀!
결혼하기 전에 꼭 따져봐야 할 성향 차이
08월 15일 | 조회수 635
그
그리너리데이
댓글 7개
공감순
최신순
아
아아얼음조금만요
09월 11일
그렇네요..ㅠ
그렇네요..ㅠ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