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정해진 것이 없으나, 마음이 불안해 글 써봅니다. 제가 결혼 때문에 서울에서 경기권으로 이사를 왔고 직종이 서울에 많은 직종이라 기대 없었는데 도보 20분 거리에 정말 괜찮은 회사가 공고에 떠서 합격 후 다닌지 이제 1년이 넘었습니다. 저에게 이 회사의 장점은 - 1순위 : 가까운 거리 - 2순위 : 해보고 싶었던 재밌는 일 - 3순위 :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음 - 4순위 : 어느정도 업무 강도가 높지 않음 인데요. 서울로 가는 것은 그래.. 좋다 이거지만 서울 갈거면 저는 더 좋고 괜찮은 회사를 찾는게 낫다는 판단입니다. (현재는 위 장점을 상쇄할만한 단점들도 사실 꽤 많습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이런 상황에 갑자기 회사가 이사간다고 하면 다들 어떻게 하실것같으세요? 면담을 신청해봐야할까요? 딜을 해봐야할까요? 재택으로 주 3일이상 돌려준다던가, 출퇴근 비용을 준다던가,, 이런거 아니면 그냥 더 괜찮은 회사 가는게 낫겠는데요..ㅠ 특히 저희는 5인 미만 회사이기도 하고, 한명한명 하는 일도 많고 애정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희한테 의견은 묻지도 않고 혹은 물어도 의견을 듣질 않고 통보할 것 같습니다. 아예 규모가 커서 큼직하게 이사를 간다하면 모르겠는데 한명 한명이 소중한 회사에서 부품은 그냥 따라와야지~ 하는 느낌으로 변덕부리면서 이사 생각하는 대표에게 정도 떨어졌구요.. 저.. 어떡해야할까요? 그냥 너무 답답합니다..
먼거리로 이사가시려고 변덕부리는 대표.. 어떡하죠
08월 13일 | 조회수 487
무
무왕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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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
빨리 정리하는게
08월 13일
? 뭐지? 본인이 회사를 따라가던지. 퇴직하던지 선택은 2개 아닌가?
대표한테 변덕 부린다는건 뭐지? 자금이 안좋아서 싼곳으로 갈 수도 있고, 사업때문에 이전도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이런거 Mz 사고인가?
? 뭐지? 본인이 회사를 따라가던지. 퇴직하던지 선택은 2개 아닌가?
대표한테 변덕 부린다는건 뭐지? 자금이 안좋아서 싼곳으로 갈 수도 있고, 사업때문에 이전도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이런거 Mz 사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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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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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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