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다먹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팀원들 부담스러워요..

08월 10일 | 조회수 1,795
김씨자메

저는 밥 먹는 속도가 정말 느립니다. 소화가 잘 안돼서 그냥 원래 오래 씹어서 먹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예전 회사에서도 점심은 혼자 먹는 걸 선호했어요. 그렇게 하면 대화라도 안하니까 그나마 속도가 붙어서요. 근데 지금 회사는 팀끼리 다같이 먹는데 저 하나 때문에 이미 다 먹은 팀원들이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다들 순삭이에요... 어쩔 땐 눈치보여서 밥 많이 남았는데 후다닥 일어난 적도 있어요. 대부분 팀원들이 천천히 먹으라고 배려해주긴 하는데 다들 젓가락 내려놓고 딴짓하시는 게 너무 죄송하고 신경쓰여요 ㅠㅠ 심지어 밥 먹으면서 대화도 이어가야 해서 더 천천히 먹게 되는 악순환… 마음은 너무나 고마운데, 차라리 각자 먹고 싶은 속도로 먹으면 안될까요...... 내일 출근해서 점심 먹을 생각하니 벌써 부담이네요. 흑흑 도시락이라도 싸다녀볼까요.... 요리 드럽게 못하는데 ㅜㅠ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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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ㅇㅎ웋
    08월 10일
    불편하게 드시지 마시고 도시락 싸서 혼자 드시는것 추천합니다. 식비도 절약되고 온전한 내시간도 가질수있고. 반찬은 요새 정기구독 잘 되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안비싸요.
    불편하게 드시지 마시고 도시락 싸서 혼자 드시는것 추천합니다. 식비도 절약되고 온전한 내시간도 가질수있고. 반찬은 요새 정기구독 잘 되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안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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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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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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