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으로 인한 퇴사통보할때의 마음

08월 08일 | 조회수 614
유령이

어제 고민 했던 내용(계약직9년 -> 정규) 커뮤에서 의견도 주시고 (나의 사정을 잘아는)지인들에게 마니 물어보고 해서 결국 이직하기러 하고 기존 회사에 퇴사통보 했습니다. 휴… 팀장님이 휴가시라 위의 직급부터 티타임 하면서 말씀드렸는데 항상 언젠가는 이라는 다짐을 하면서 준비는 하였지만 막상 근 10년간 직장을 떠나려고 눈물바람 콧물바람 흘리면서 이야기 하게 되었네요. 여기저기 말씀 드리면서 축하해주시면 해주시는 대로 감사하고, 응원해주시고 걱정 해주시면 그런 대로 계속 흐르는(?) 눈물에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후…. 막상 퇴사날 어떡하지 하면서 그럴생각하니 인수인계서 쓰면서 또 마음이 이러고 보통 퇴사할때 다들 이러시나요?? 어떻게 마음을 다잡죠?ㅠㅠㅠ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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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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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 08일
    당연히 오랜기간 함께했던 사람들과 헤어짐은 아주 힘든일입니다. 차후에 따로 만나뵈면 되니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마시지요. 저도 전 회사분들 가끔 뵙니다 ㅋ
    당연히 오랜기간 함께했던 사람들과 헤어짐은 아주 힘든일입니다. 차후에 따로 만나뵈면 되니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마시지요. 저도 전 회사분들 가끔 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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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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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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