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랑 여자친구 둘 다 회사가 바쁘기도 하고 자기 커리어가 1순위인 사람들이라 결혼식을 준비하는 시간도 아깝고 그 하루 동안 손님 맞이하고 인사하고 사진 찍고… 이런 게 다 낭비 같다고 느낍니다. 결혼 전에 청첩장 모임도 하고 회사에 선물도 돌리고 등등 생각만 해도 귀찮아서 식은 안올리고, 신행만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 부모님도 허락하셨는데 문제는 저희 부모님입니다. 결혼식은 해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하세요. 솔직히 이미 형이 결혼해서 개혼도 아니고, 아직 결혼 안 한 동생도 있는데 그래도 결혼식은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축의금 회수를 떠나서 결혼이라는 게 집안끼리 합치는 건데 예의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도 어떻게 생각하겠냐 등등...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부모님 설득하신 분 있나요? 경험담 좀 듣고 싶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이 짧은 건지요?
결혼식을 안올리고 싶은데 입장차이가 좁혀지질 않네요.
08월 08일 | 조회수 1,177
태
태양이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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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십억대연봉
08월 08일
이번 기회를 빌어서 좀 더 어른이 되세요. 결혼식 안하는 이유가 결국 이것저것 다 귀찮다는건데... 본인이 좀만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요?
이번 기회를 빌어서 좀 더 어른이 되세요. 결혼식 안하는 이유가 결국 이것저것 다 귀찮다는건데... 본인이 좀만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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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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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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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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