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써봅니다. 올해 1월 결혼하는 동시에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당)해서 현재 7개월 정도 백수입니다. 지금까지 두 회사에서 2년 9개월 정도 근무했습니다. 첫 회사 2년 6개월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따른 불안증 치료를 위해 퇴사) 두번 째 회사 6개월 (경영 악화로 희망퇴직) 최근에 계약직으로 오퍼왔습니다. 우선 제가 다닌 회사 중에서는 제일 큰 네임드입니다. 저를 좋게 본다고 원래는 정규직 전환 없는 포지션인데 제 퍼포먼스에 따라 정규직 절차를 진행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기존 대비 연봉도 올려주셨습니다. 계약직이라도 우선 뭐라도 하고 있는 게 맞을까요? 제 생각도 어떤 환경이든 뭐라도 최선을 다하면 얻는 게 있다라는 마인드입니다. 근데 우려하는 부분은 계약직이면 계속 앞으로 계약직으로 일하게 될까봐 두려워서 입니다. 결혼해서 자녀 계획이 있어서 계속 일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금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희망퇴직 이후 2개 회사를 다녔는데 아래와 같은 이유로 또 퇴사했습니다. (이력서에는 안 쓸 예정) A회사 : 직무 불일치 (영업직) B회사 : 직무 일치, 보수적인 문화 & 인간관계 불안증 재발 저와 이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에게 너무 미안해서 힘드네요.
희망퇴직 이후 커리어 고민
08월 07일 | 조회수 405
스
스토아학파제자
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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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uto
08월 09일
일단 뭐든 시작하셔야죠. 가장인데요. 일단 뭐든 하시면서 이직자리 구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일단 뭐든 시작하셔야죠. 가장인데요. 일단 뭐든 하시면서 이직자리 구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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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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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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