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08월 06일 | 조회수 339
황금고블린

사내연애하면서이제 결혼 준비중입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여서 좋은 직장이지만 아무래도 다른 동료들에게 불편한 상황이 될 것이 눈에 보여 이직 준비중입니다. 그러던 중 현 직장에서 벤치마킹 중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신사업 채용공고가 올라왔습니다. 현 직장이 경쟁사로 여기는 회사이고 규모가 더 큰 동종 업계이다 보니 구미가 당기지만 지원자체가 좀 꺼려지는데요. 아무래도 현직장의 프로젝트 과정이 담긴 포폴을 제출한다는 것이 꺼림칙한데 그냥 시도도 하지않는게 좋을까요? 회사에 남아있을 짝꿍한테도 피해가 갈까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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