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법은 아마 주식 투자일 것입니다. 그러나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건 생각보다 까다로운 일이죠. 좋은 투자 타이밍을 잡아야 하고,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너무 많은데다, 똑같은 변수도 해석에 따라 반응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혹시, 주식보다 위험은 낮으면서 이자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투자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채권 투자의 개념부터 종류, 방법까지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 채권이 뭔가요? 채권은 정부나 기업이 자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입니다. 쉽게 말해 ‘지금 나에게 돈을 빌려주면, 매년 이자를 주고 만기에는 원금을 갚겠다’ 는 약속이죠. 채권을 발행한 곳이 보유 기간 내에 부도가 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투자자는 이 채권을 보유하는 동안 약속된 이자를 받고,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습니다. 이런 특징을 지닌 탓에 채권은 주식보다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받으며, 금·달러와 함께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 🎯 채권으로 수익을 내는 2가지 방법 1. 만기까지 보유해서 이자 받기 채권을 구입해 만기까지 보유하면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고, 만기 시 원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즉, 발행처가 부도가 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다면 예금처럼 접근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 중간에 매도해서 시세차익 얻기 채권 역시 주식처럼 끝없이 가격이 변동됩니다. 즉, 10만 원에 산 채권이 11만 원으로 오르면 팔아서 1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죠. 반대로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팔지 않고 만기까지 보유하면 처음에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발행 주체가 채권 보유 기간 동안 부도나지 않아야 합니다) ────── 🧐 채권의 종류는 어떻게 나뉘나요? 채권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국채 : 국가가 발행하고, 원리금 보장을 정부가 책임지는 채권입니다. 2. 지방채 : 지방정부가 발행하고,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상환하는 채권입니다. 3. 특수채 : 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4. 회사채 : 일반 민간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이 중 국채·지방채·특수채는 ‘국공채’ 라고 묶어 부르기도 하며, 부도 가능성이 거의 없어 예금처럼 안정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국공채를 고를 때는 우리가 예금을 할 때 흔히 어떤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높은지 비교해보고 하듯이, 어떤 채권의 금리가 높은지 비교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회사채’의 경우 국공채에 비해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대신, 채권 만기가 도래하기 전 부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기업의 신용등급과 재무상태를 함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 ✅ 회사채에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하는 점 회사채를 사고자 하는 경우, 다음 세 가지는 꼭 살펴보고,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신용등급 회사채는 발행 기업이 부도나지 않아야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3대 신용 평가사(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의 평가 등급은 회사채가 투자하기에 어떤지 판단하는 좋은 기준이 됩니다. 일반적인 공모 회사채는 반드시 이 중 두 곳 이상의 평가사가 평가한 등급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용평가사는 이 회사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재무상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들어가면 회사의 재무상태표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3개월에 한 번씩 재무상태표를 공시하도록 되어 있으며, 여기서 회사의 자산, 부채, 자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것인 만큼, 돈을 빌려주는 회사의 재무상태가 어떠한지를 봐야만 합니다. 자산의 가치를 추정해서 부채보다 더 큰지를 비교해보고, 대주주가 누군지, 돈을 갚을 만한 능력이 되는지를 평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기업 구조조정 제도 이해하기 회사채는 주식회사만 발행 가능하며, 주식회사는 상법에 따라 설립되고, 상법에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라는 특별법이 있습니다. 회사가 부도가 난 뒤 회사를 다시 살려주는 것을 회생절차라고 하며, 부도가 나지 않았지만 살려주는 것을 워크아웃이라고 하는데요. 회사의 이러한 제도를 이해하고 나면 채권 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덜어낼 수 있습니다. ────── 채권은 이해만 되면 생각보다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자 수익과 시세차익, 두 가지 수익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대안으로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자산이죠. 여러분은 채권 투자를 경험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외에도, 채권 하면 가장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이나 궁금증을 나눠주시면, 이후 콘텐츠 구성에도 반영해보겠습니다. *본 콘텐츠는 리멤버x든든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입니다.
재테크
채권투자, 잘 몰라도 시작해볼 수 있을까?
25년 08월 04일 | 조회수 357

든든 dndn
로보어드바이저 AI 자산관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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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강단있는생강
25년 08월 05일
개인이 알채권 사기는 애매하고 ETF로 투자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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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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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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