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1시간전 제안서 변경 코멘트 주는 상사

제안서가 몇장 짜리인지, 검토에 몇시간 정도 걸리는지, 글쓴이는 작성에 몇시간 걸리셨는지, 상사가 다른 부하 직원의 제안서 등도 검토하였어야 했는지 등의 내용이 빠져서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1. 다만 제안서 수정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마도 제안서의 양이 꽤 많았을 것 같고, 검토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글쓴이도 하루만에 작성하신 것은 아닐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면 검토도 그렇게 빨리 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2. 그리고 2일 전 밤에 준 것은 1일 전 아침에 준 것과 다름이 없지 않을까요? 그럼 글쓴이는 상사가 아침에 받은 제안서를 다음날 오후에 검토해서 줬다고 욕을 하시는 걸까요? 그렇게 급한 일이었다면 더 일찍 주셨다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3. 연락이 안 되는 것은 상사의 잘못이 맞긴 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직장이 날 위해 있는 것은 아닌 걸요.. 그런데 혼자 파트너사랑 임의로 마무리 한 것은 문제가 없는가 싶기도 하네요 4. 상사 입장에서 다른 직원이 작성한 제안서도 검토해야 할텐데, 글쓴이 본인의 것만 더 빨리 검토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없어서 이 부분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