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직장인 5년차 퇴직 후 대학원가는거 어떤가요?

제가 대학, 대학원을 다닐 때도 대학원은 어떤 교수님 밑이고, 어떤 연구를 하는가? 장래성이 있는 연구인가 등이 상당히 졸업 후 직장과 밀접했습니다. 물론 졸업 후 몇 년 후 직장 다니고 있노라면 그 연구 분야가 큰 의미 없어지지만... 1. 비영어권 - 유럽권이실까요?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분야의 나라 대학이실까요? 2. 하시던 업무를 대학원 졸업 박사 이후에 인정??을 해주는 경우 거의 못 본 듯. 학사 졸업 후 하던 업무와 공대 박사 졸업 후 하는 업무가... 같아도 문제 아닐까요? 업무가 다른데 경력을 인정할까요? 삼성전자 학사졸업생 업무. 삼성전자 박사 취득자 업무가 같은 삼성전자라도 업무가 같으면... 많이 이상합니다만... 3. 학위 취득 후 나이가?? 어디나 자신보다 나이가 5살 이상 많은 후임이 들어오는 걸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 나이 먹고 취업해서 많이 힘들어하던 친구들도 봤습니다. 물론 40에 대기업 연구직 들어간 친구도 봤구요. (미국 주립대 박사학위자. 아이비리그는 아니었습니다. 꽤 힘들게 들어갔었죠.) 왜 학위를 따고자 하는지.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 해당 연구를 하고 있는 기업에서 어느 정도의 대학, 논문수준에서 연구원을 뽑고 있는지. 가고지 하는 대학에서 졸업 후 한국의 기업에 취업한 사람은 있었는지. 갔으면 어느 수준의 기업에 갔고 연봉은 어느 수준인지. 오히려 미국이나 현 지내고 있는 나라에서 근무하는게 좋지는 않을지 (그 곳에서 석 박사 나오면 현지 언어는 통과되실 것 같고 미국아니면 동양인 차별도 적은 곳이면 ...)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