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상담사 출신이 알려주는 담보대출 꿀팁 3탄_주담대 파헤치기 LTV편>

대출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부동산 및 담보 대출에 대하여 하루에도 많은 질문글이 올라옵니다. 그만큼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한 수요가 많다라는건데요. 대출상담사 출신으로써 팔 걷고! 담보대출에 대해 최대한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냥 은행에 방문해서 대출 받으면 될거 같은데, 왜 이렇게 하루에도 많은 질문들이 올라올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은행원들도 잘못된 정보를 알려줘서 헤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필자도 대출에 무지했던 시절, 은행원 말만 믿었다가 피같은 계약금을 날려봤습니다.) LTV DSR DTI 스트레스 DSR 등, 알아야 될 용어가 왜이렇게 많은지.. 오늘 그 중 LTV에 대해 파헤쳐보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TV는 담보인정가치라 불립니다. 말이 어려운데 한마디로 정리하면 '주택 시세대비 대출 가능금액'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예를들어 - 10억 시세의 주택 - LTV 70% 위 기준이면 10억에 대한 70%인 7억, 즉 7억이 대출 가능하다라는 겁니다. 아주 쉬운개념인데 다들 어려워하는 이유는 이 LTV가 변동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LTV가 왜, 어떻게 변동되는지 알아야겠죠?? 깔끔하게 공식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LTV공식 : 규제지역 = 50% / 비규제지역 = 70% ** 규제지역은 강남3구와 용산구 / 비규제지역은 그 외 모두입니다. 바로 적용해볼까요?? - 강남3구, 용산구 20억 시세의 집 → LTV 50% = 10억 - 광교, 판교, 대구광역시 20억 시세의 집 → LTV 70% = 14억 이렇게 산출됩니다. 쉽죠?? * 추가로 627 대책 이전에는 주택수에 따라 LTV가 또 변동되었으나 현재는 1주택 및 다주택자 주담대가 전면 금지된 상태로 제외하였습니다 * 총정리 - LTV는 '지역에 따라' 한도가 변동된다. (규제지역 50% / 비규제지역 70%) 오늘의 한줄평 : LTV공식 - 규제 50% 비규제 70% 포스팅 시리즈> 1탄 주거래 은행의 배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