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배가 아니라, 이정도면 돛도 없는 잘보면 뗏목, 크리티컬하게 보면 부표 정도 인거 같은 회사. 체계는 대표님 말초신경이고, 중추는 없음. 입사초기엔 이리저리 경력으로 이것도 저것도 해야하고, 체계도 만들어서 성장 할 길만 보였다면, 이제는 왜 이회사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이모양인지 알수밖에 없는 회사. 문제를 알려주면, 예민하고 기분나빠하고. 시간을 두면 문제 해결 된 건 줄 아는 사람들. 이작은 회사에서도 경쟁을 관성으로 하는 사람들. 나는 이회사에서 한달이면 길게 보는데, 회사가 어렵고 사면초가라 잘해보자고 하는데, 이것도 인연이라 냉정하게 하면 안되는 걸까요. 이래서, 경영진의 가스라이팅이다, 지팔지꼰이다 생각하며 하루빨리 나가야 하는걸까요. 글쓰면서 생각정리는 되었습니다만 마음이 편치 않은건 사실이네요.
언제 나가나
07월 17일 | 조회수 860
맹
맹구영구원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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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7월 19일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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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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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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