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경력은 면접에서라도 밝히는게 좋겟네요~

포지션과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경력사항은 아예 이력서에서 과감히 빼라고 조언하는 인사전문가들도 많은데요. 단순히 짧은 경력을 명시하지 않았던 것 자체가 문제 됐기 보다는 해당 사실을 소명하는 과정 등에서 인사담장자가 뭔가의 이유로 찝찝한 느낌이나 명쾌하게 해소되지 않은 의문을 가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면접 당시 특정 공백기 사이 아예 다른 일 하지 않고 쉬었냐 물었을 때 다른 회사 다니셨음에도 ‘쉬었다.‘ 라고 대답하셨든지요. 이건 이직 횟수가 문제 되는게 아니라 정직함과 신뢰성 문제가 되긴 하겠습니다. 물론 꼭 나쁜 이유로 그러지야 않으시겠지만 혹시나 하는 리스크를 회사를 굳이 안고 가야할 필요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