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말이 많아져. 동창회 나가면 내가 입을 뗄 수가 없어. 2. 한 이야기를 계속 해. 기억력이 쇠퇴해서 그런가 아니면 정말 강조하려고 그런가 헷갈려. 3. 고개를 계속 규칙적으로 흔들거나 몸을 좌우로 진동해. 무슨 기공인가 뭔가 하는 것 같긴 하지만 좀 이상해. 4. 결정적으로 혼잣말을 해. 난 먼저 가야지. 밥 먹으로 간다. 잘못 들으면 권유하는 줄 알고 대답할 뻔 하거든. 가끔 외로워서 그런가 생각해. 5. 말하다 사색하는 것처럼 하늘을 봐. 단어가 생각 나지 않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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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간다고 생각할 때
25년 07월 15일 | 조회수 522
도
도미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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