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상담사 출신이 알려주는 대출 꿀팁 2탄_고금리 대출과 이별하는 법

내가 대부에서 대출을?? 혹시 대부업에서 대출을 받았나요? 혹은 10% 이상의 고금리 캐피탈을 사용하시진 않나요? 대출에서 대부업 즉 3금융권 대출은 최후의 보루라고 불립니다. 이말은 즉, 무수히 많은 중간단계가 있다라는 사실. 어떤 내용인지, 이미 고금리 대출을 받은 회원이더라도 혹은 아니더라도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도 함께 공유드리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A라는 사람은 현재 급전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자주 이용하던 '주거래 은행'부터 방문했고 상담을 받았더니 DSR이다 뭐다 어려운 얘기를 하며 신용이든 담보대출이든 안된다고 합니다. 돈이 급했던 A는 - 토스 어플에 들어가서 대출 조회를 하여 캐피탈사에서 10% 이상의 고금리 대출 - 인터넷에 '급전 혹은 대부 P2P' 를 검색하여 마찬가지로 고금리 대출 을 받습니다. 대부업은 그렇다 치더라도 토스 어플은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는 어플인데 위 과정 중에서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을까요? '주거래은행 → 토스? → 대부??' 금융권은 1금융권 → 2금융권 → 3금융권으로 나뉩니다. 1금융권은 모두가 아는 '은행' 이며 2금융권이 생소할 수 있는데 세부적으로 [보험사 / 상호금융(농신수협, 새마을금고) / 저축은행,캐피탈] 로 나뉩니다. 3금융권은 모두가 아는 대부, P2P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프라가 잘되어 있는 보험사와 상호금융을 건너뛰고 '은행 비스무리한 이름'인 저축은행과 캐피탈을 바로 사용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 1금융권의 금리는 3%대 - 2금융권 보험사의 금리는 4%대 / 상호금융권은 4~5%대 / 저축은행 캐피탈은 7~18%대 - 3금융권 대부업 8~20% 로 같은 2금융권이어도 금리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금리 차이가 크다라는건 높은 금리로 받았을 경우 신용점수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라는 점 (어떤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느냐가 아닌, 받은 대출 금리에 따라 신용점수가 영향을 받습니다 → 2금융권에서 14% 금리로 받은 고객보다 3금융권 대부업에서 10% 금리로 대출을 받은 고객의 신용점수 하락 폭이 더 작습니다.) 즉, 중간단계를 건너뛰고 대부업이나 고금리 캐피탈사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분들은 저금리 보험사와 상호금융권 대출로 기대출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그렇다면 중간단계를 건너뛰지 않고 차근차근 알아봤는데도 어쩔 수 없이 대부업 및 고금리를 받은 회원들은 희망이 없는걸까요? A : 아니요. 그런 사람들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유용한 꿀팁. 같은 은행이어도, 예를들어 서울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대출 거절난 고객이 '지방 새마을금고' 에서는 대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상호금융권은 각 은행이 독립된 은행으로 운영되며 그 특성상 같은 이름을 가진 은행이어도 담당자의 심사기조에 따라서 대출 승인 여부가 달라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오늘의 한줄평 : 세상은 넓고 나에게 대출 해줄 은행은 많다. 포스팅 시리즈> 1탄 주거래은행의 배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