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디자이너에서 다른 직종으로 전직 고민하시나요?

25년 07월 10일 | 조회수 346
버스지하철

안녕하세요. 저는 10년 차 제품 디자이너입니다. 매해 돌아오는 여름이지만, 새삼스레 무더위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제목처럼, 디자이너 여러분도 전직을 고민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또한 제가 느끼는 제품 디자이너 포지션의 분위기를 여러분도 공감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요즘 ‘제품 디자이너’라고 하면 UX/UI를 지칭할 정도로, 제품 디자인(산업제품)의 포지션은 점점 작아지고 있으며 그 규모 또한 축소되는 추세입니다. 더불어 관련 학과의 학생 수도 줄고 있고, 임금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던 제 동기들 중에는 극소수만이 전공을 유지하고 있으며, 저도 그 소수 중 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사회 초년생 때부터 느껴왔지만, 더 이상의 하락세는 없을 거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10년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디자인을 좋아해서’라는 이유만으로 계속 버티기엔, 향후 20년간의 지속 가능성이 불투명하여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많은 고민이 됩니다. 지금이라도 전직을 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경력 단절과 수입 감소로 이어지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유의미한 선택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고민에 불을 지핀 것이 ‘직업훈련’입니다. 최근 AI 관련 직업훈련 광고가 많아졌는데, 그중 핀테크 관련 훈련 과정에서 제 커리어와 약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PM’ 직무로의 전직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직이 자칫 자충수가 되어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됩니다. 이제 곧 40대에 접어들기에, 저 혼자의 문제가 아닌 제 가정과 아이의 미래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결정이 되기에 더욱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나, 주변에 유사한 상황을 겪은 지인이 있다면, AI 분야가 아니더라도 전직을 하셨는지, 혹은 현재까지 전공을 유지하고 계신지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면 아직까지 전공을 살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해석은 다를 수 있겠지만, 혹시 저의 해석이 누군가에게 불편하게 느껴졌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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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읗민
    25년 10월 26일
    저도 10년차에 접어든 디자이너입니다 3d모델링에 조금 더 특화된 업무를 보고있지만 제안이나 PM 역할을 위해서 인하우스 디자인업무..2D업무나 제안서자료를 편집하기도 하는데요 회사업태가 제조,생산쪽이다보니 디자인이 메인은 아니라 업무가 지속적이진 않아서 저도 작성자분과 같은 고민에 빠져있는 상황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지방에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저포함 디자이너가 2명입니다) 디자인주도혁신센터를 통해서 지원사업,세미나를 통해서 네트워크를 넓혀보려 하기도 했구요.. SBS아카데미 교육신청도 알아보니 자격증을 얻기위한 교육위주로 진행되어서 전공자가 별로 없기도하고 실질적으로 사용하고있는 프로그램과 연관이 없는 교육에 수강생들이 더 많다는걸 알게됐습니다 그만큼 앞으로 디자이너 인원이나..수명이 걱정되는게 증폭 되더라구요 경력 연차수가 쌓이다보니..기획적인 부분에서 지식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아직 이행중인것은 없지만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더 노력중입니다 스트레스만 받는 것 같아서요ㅎ 어찌보면 저도 회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곤 있으니까요 오히려 희귀한 존재일 수도 있겠다라는 합리화를 매일 하면서 .. 내일의 내가 해결해나가길 바래봅니다 너무 공감되는 시기와 상황인것 같아 두서없이 막 쓴것같네요 뭐가됐든 건강부터 챙겨야겠죠..? 건강하십셔 화이팅!
    저도 10년차에 접어든 디자이너입니다 3d모델링에 조금 더 특화된 업무를 보고있지만 제안이나 PM 역할을 위해서 인하우스 디자인업무..2D업무나 제안서자료를 편집하기도 하는데요 회사업태가 제조,생산쪽이다보니 디자인이 메인은 아니라 업무가 지속적이진 않아서 저도 작성자분과 같은 고민에 빠져있는 상황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지방에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저포함 디자이너가 2명입니다) 디자인주도혁신센터를 통해서 지원사업,세미나를 통해서 네트워크를 넓혀보려 하기도 했구요.. SBS아카데미 교육신청도 알아보니 자격증을 얻기위한 교육위주로 진행되어서 전공자가 별로 없기도하고 실질적으로 사용하고있는 프로그램과 연관이 없는 교육에 수강생들이 더 많다는걸 알게됐습니다 그만큼 앞으로 디자이너 인원이나..수명이 걱정되는게 증폭 되더라구요 경력 연차수가 쌓이다보니..기획적인 부분에서 지식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아직 이행중인것은 없지만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더 노력중입니다 스트레스만 받는 것 같아서요ㅎ 어찌보면 저도 회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곤 있으니까요 오히려 희귀한 존재일 수도 있겠다라는 합리화를 매일 하면서 .. 내일의 내가 해결해나가길 바래봅니다 너무 공감되는 시기와 상황인것 같아 두서없이 막 쓴것같네요 뭐가됐든 건강부터 챙겨야겠죠..? 건강하십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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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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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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