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에 대해서 많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07월 08일 | 조회수 292
인생참ㅎ

제가 15년만에 처음으로 이직 준비를 해보고 있는데요 잘 몰라서 여기저기 많이 찾아보고 그러고 있는데 혼자 찾아보는게 좀 갑갑하고 그래서 ㅜㅜ 몇 가지 간곡한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지원 형태가 크게 3가지 인것 같은데 1. 프로필오픈-헤드헌터 선제안 2. 헤드헌터가 올린 공고에 지원 3. 기업이 직접 올린 공고에 지원 물론 다 케바케 사바사 이겠지만 1번의 경우 지금 3분 정도 헤헌분들과 소통중인데 답도 잘오고 이력서 잘 넘겨서 지원 회사 인사팀 회신 기다리고 있거든요?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2번의 경우 서류는 바로바로 보던데 아무 연락 없는거는 아직 서류 마감까지 기한이 있어서 좀 더 프로필 모아보는 것 아니면 프로필 맘에 안들어서 연락 안하는거겠죠? 3번의 경우, 아예 서류 자체를 접수만 하고 열람 자체를 안하던데, 이거는 채용기한이 남았을 경우 당연히 기다리는건데 채용기한이 별도 없는데 열어보지도 않는거는 그냥 인사팀에서 잊힌 공고일걸까요? ㅜㅜ 많은 분들이 헤헌분들 너무 믿지 말래서 이것저것 확인해서 지원해 보고 있는데 정작 1번만 진도 나가고 있으니 좀 갑갑하네요. 아무래도 제가 연차랑 직급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아 좀만 더 일찍 이직 준비해볼껄 하는 후회도 듭니다 ㅜㅜ 회사 충성해봤자 남는거 없다는거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당하니 아쉬운 마음만 남네요 간절한 마음으로 많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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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라임24
    07월 08일
    1. 헤드헌터는 회사의 요청에 따라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두명에서 세명 정도 추천할 텐데 헤드헌터 선에서 지연이 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회사의 서류검토는 1주~2주정도 걸리는 것이 보통인데 더 걸리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검토여부는 헤드헌터 선에서도 체크하므로 제출이후에 헤헌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2. 헤헌쪽에서 회신이 없다면 관심이 없거나 핏이 안맞는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고 저도 넣어두고 연락 안오면 신경 안씁니다. 3. 대기업 공채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각 기업마다 자체적으로 구직사이트에 포스팅을 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건 정말로 회사마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도가 달라서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 보았을때는, 어떤 자리가 회사 자체 포스팅과 헤드헌터사를 병행해서 채용한다면 헤드헌터를 통해서 지원하는 것이 구직자 입장에서는 편합니다. 자체 포스팅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내부정보나 피드백 받는것이 어려워서 열람은 한건지, 면접을 본 것은 피드백이 언제 오는지 알 수 없어서 조금 갑갑한 것은 있습니다. 서치펌이나 헤드헌터도 대화를 하시다 보면, 아 이사람은 나를 서류제출할때 들러리 세우려는구나 어떻게든 밀어넣으려고 하는구나 느낌이 오는 경우가 있고, 공통적으로는 회사의 좋은 부분을 과장하여 설명하고 나에게는 관심이 없었던 경우가 흔한 것 같습니다. 지원자를 세명정도 고객사에 보내야하는데 유력한 한명은 이미 확보했고 나머지는 인원수 맞추기 같은 느낌으로 접근한다면 제게 관심이 없습니다. 좋은 헤드헌터는 어떤한 채용건을 성사시키기 위해 구직자인 나의 이력에 대해 세심하게 묻고 인사팀에서 물어볼 법한 질문을 미리 던지고 그 부분을 잘 커버할 수 있게 제안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만 잘 캐치하시면 헤드헌터로 진행하는 경우도 꽤 만족스럽게 진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1. 헤드헌터는 회사의 요청에 따라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두명에서 세명 정도 추천할 텐데 헤드헌터 선에서 지연이 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회사의 서류검토는 1주~2주정도 걸리는 것이 보통인데 더 걸리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검토여부는 헤드헌터 선에서도 체크하므로 제출이후에 헤헌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2. 헤헌쪽에서 회신이 없다면 관심이 없거나 핏이 안맞는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고 저도 넣어두고 연락 안오면 신경 안씁니다. 3. 대기업 공채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각 기업마다 자체적으로 구직사이트에 포스팅을 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건 정말로 회사마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도가 달라서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 보았을때는, 어떤 자리가 회사 자체 포스팅과 헤드헌터사를 병행해서 채용한다면 헤드헌터를 통해서 지원하는 것이 구직자 입장에서는 편합니다. 자체 포스팅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내부정보나 피드백 받는것이 어려워서 열람은 한건지, 면접을 본 것은 피드백이 언제 오는지 알 수 없어서 조금 갑갑한 것은 있습니다. 서치펌이나 헤드헌터도 대화를 하시다 보면, 아 이사람은 나를 서류제출할때 들러리 세우려는구나 어떻게든 밀어넣으려고 하는구나 느낌이 오는 경우가 있고, 공통적으로는 회사의 좋은 부분을 과장하여 설명하고 나에게는 관심이 없었던 경우가 흔한 것 같습니다. 지원자를 세명정도 고객사에 보내야하는데 유력한 한명은 이미 확보했고 나머지는 인원수 맞추기 같은 느낌으로 접근한다면 제게 관심이 없습니다. 좋은 헤드헌터는 어떤한 채용건을 성사시키기 위해 구직자인 나의 이력에 대해 세심하게 묻고 인사팀에서 물어볼 법한 질문을 미리 던지고 그 부분을 잘 커버할 수 있게 제안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만 잘 캐치하시면 헤드헌터로 진행하는 경우도 꽤 만족스럽게 진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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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참ㅎ
    작성자
    07월 08일
    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큰 도움이 됩니다
    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큰 도움이 됩니다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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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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