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공학 졸업하고 스타트업 개발자 인턴으로 3개월 씩 두 회사에서 일하다가 성향상 PM처럼 전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게 재밌고 열정을 느껴 신입 coo staff 직군으로 이직했습니다. 학부때 이것저것 했어서 프리랜서 앱 개발 경력 1년 정도 있고요. 첫번째 회사는 인턴이었지만 프런트 개발자 저 밖에 없어서 배포까지 다 도맡아 했었고요. (나이는 적지는 않고 20대 후반입니다) 프리랜서 때 같이 일한 대표님이 컨택하셔서 창업 제안하셨고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이직 결정을 했는데 이게 맞나 걱정이 되네요,, 사실 온라인 석사도 합격해서 같이 병행할 거지만.. 남들이 볼때 물경력이 되진 않을까 해서요. 커리어 흐름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고 스스로 확신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직이나 새로운 도전에 항상 이유가 있었으니까요. 그렇지만 모두에게 이유없는 액션은 없기에 제 경력와 흐름이 페어퍼 평가 상 좋지 않을 듯 합니다. 객관적으로요 나이에 따라 평가받거나 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불안할 수 밖에 없네요.. 도전을 결심하면 미친듯이 열심히 하겠지만 아직 회사를 다니고 있기에 번복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1. 과도기의 스타트업 (6-70명)의 coo staff => 경력 쌓고 PM으로 이직 가능 => 현재 4개월 차로 다른 분들과 잘 지내고 인정 받음 2. 규모 4-5명 스타트업의 매니저+개발자 -> 창업 => 예창패 청년사관학교 등 사업을 위한 커리어 구축에 포커스 => 12월까지 월급을 받지만 업무는 창업을 위한 준비 위주 => 12월 이후는 자립필수 취준 혹은 창업
물경력 고민
07월 04일 | 조회수 372
모
모니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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