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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안 당하는 금융사기 수법 Top 5

25년 07월 02일 | 조회수 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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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따봉
든든 dndn
로보어드바이저 AI 자산관리

‘포야이스 왕국’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1821년, 스코틀랜드 출신 모험가 그레거 맥그레거는 중앙아메리카 어딘가에 ‘포야이스 왕국’이라는 신세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줄기엔 순금이 깔려 있고, 토양은 1년에 3모작이 가능할 정도로 비옥하다는 말도 함께 전했죠. 그는 런던에 사무실을 열고 포야이스 국기를 게양했으며, 포야이스 이민자를 위한 노래까지 작곡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믿고 ‘포야이스 땅’을 샀고, 요즘 가치로는 약 2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포야이스라는 나라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모든 게 조작된 허구였죠. ────── 😥 기회일까 사기일까 만약 여러분이 포야이스 땅 매입을 제안받았다면 어떻게 했을 것 같나요? 많은 분들이 당연히 안 속는다고 자신하실지 모르겠지만, 금융사기는 시대를 불문하고 계속되어 왔고, 지금도 형태를 달리하며 살아남고 있습니다. 심지어 오늘날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그 수법이 더욱 정교하고 다양해졌죠. 「뒤통수의 심리학」 저자 ‘마리아 코니코바’ 에 따르면, 인간은 서로를 신뢰하도록 진화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고 싶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방어 기제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럼 사기꾼들에게 잘 속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공통적 특징이 있을까요? 어떤 연구에서는 노년층이 사기에 더 취약하다고 나왔고(AARP, 1996; AARP, 1999) 어떤 연구에서는 노년층이 잘 속지 않는다고 나왔습니다(Titus, 1995; Kerley & Copes, 2002). 사실상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더 타당합니다. 지식, 성격, 연령대와는 별개로 말이죠.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 수법들이 반복적으로 쓰이고 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 꼭 기억해둬야 하는 대표적 금융사기 수법 ① 선급금 사기 ‘조금만 돈을 내면 나중에 큰 돈을 받게 해주겠다’는 말로 사람을 현혹하는 사기입니다. 초기에는 소액을 넣게 한 뒤, 실제로 일부 수익을 돌려주며 신뢰를 얻습니다. 그다음 단계에선 “출금하려면 수수료를 더 내야 한다”, “지금 인출은 불가하니 보증금을 추가해야 한다” 등 이유를 들어 더 큰 돈을 요구합니다. 끝내는 연락이 끊기고 계좌는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② 펌프 앤드 덤프 사기(Pump & Dump) 이름처럼 가치가 없는 것에 공동 투자를 유도해 펌프질하듯 가격을 올린 다음, 한껏 올랐을 때 ‘덤프’(매도)하는 방식입니다. 오늘날 암호화폐 시장에서 종종 일어나는 사기로, 사기꾼이 텔레그램 같은 메신저 앱을 이용해 ‘펌프’ 계획을 알리면 가담자들이 코인을 사들여 가격을 급격히 올립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이 코인이 확 뜨는 줄 알고 몰려들어 사는데요. 이로 인해 가격이 더 올라갈 때 가담자들은 팔아버리는 것이죠. 이 모든 과정은 단 몇 분 만에 이루어집니다. ③ 폰지 사기 신규 투자자의 돈을 기존 투자자에게 돌려 막기 하는 수법입니다. 폰지 사기는 일명 ‘동족 사기’라고도 하는데요. 사기꾼이 자신과 같은 집단에 속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기 때문입니다. 초기엔 매달 수익이 들어오며 ‘믿을 만한 투자처’처럼 보이지만, 이 구조는 계속해서 신규 투자자가 유입되어야만 유지됩니다. 결국 신규 투자금이 끊기면 한순간에 무너지죠. 일반적으로 친구나 가족 등 가까운 사람을 통해 소개되기에 더 쉽게 속게 됩니다. ④ 피라미드 사기 ‘가입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며 시작된 이야기에는 대개 ‘다단계 구조’가 숨어 있습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을 끌어오면 돈을 벌고, 또 그 사람이 누군가를 데려오면 수익이 생기는 구조죠.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입자는 줄고, 결국 전체 구조가 무너지게 됩니다. 최근엔 실체가 불분명한 암호화폐, NFT 등 디지털 자산을 명목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⑤ 코칭 사기 선급금 사기와 비슷하지만 여기선 돈을 보장하는 대신 돈을 벌 수 있는 비법을 보장하는 수법입니다. 이 보장 역시도 거짓말이죠. 이런 비법 전수 프로그램은 대개 만족스럽지 못하고 점차 더 비싼 수업을 듣게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혹 가짜 주식투자 프로그램 설치 등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변화의 시기일수록 경계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금융 사기는 전쟁이나 팬데믹 상황 등 ‘변화의 순간’에 기승을 부려왔습니다. 불안한 상황일수록 사람들은 ‘기회’에 더 쉽게 현혹되기 때문이죠. 금융사기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대에 맞춰 더 정교해지고, 가까이 다가오며 그럴듯한 말로 속입니다. ‘믿고 싶은 이야기’를 경계하고, 너무 좋게 들리는 제안에는 한 번쯤 의심의 시선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사례가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당신의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사기를 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이 콘텐츠는 리멤버x든든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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