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소한 일에도 너무 쉽게 짜증나고 화가 납니다 충분히 넘길 수 있는 일들인데도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는 거 같습니다 이러면 저나 제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가 될 거 같아서 고치고싶은데 어떻게해야 좋을까요ㅠㅠ
사소한 일에도 짜증나는데 고치고싶습니다
06월 23일 | 조회수 7,482
마

마케터곰발바닥
댓글 7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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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산업역꾼
06월 23일
지나가던 심리상담사입니다. 보통 넘친다고 하죠. 자기 그릇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면 왠만큼 흔들려도 괜찮은데, 개인적으로든 회사에서든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피곤하거나 몸이 아프거나 그래서 예민해지면 결국 그게 그 그릇의 기본 수위를 높여서 아주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넘치게 됩니다. 현재의 본인 상태를 나름 인식하고 계신것 같아 평소 아주 성숙한 분이신것 같습니다. 보통은 그런 성찰 없이 여기 저기 상처를 주기 마련이거든요. 내 스트레스 그릇에 젤 많이 담겨 있는게 뭔지 찾아보고 그걸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성숙하신 분이시라 스스로 찾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유가 좀 있으시다면 심리상담센터에 가보세요. 거기서 그거를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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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마

마케터곰발바닥
06월 23일
제가 컨트롤을 못히면 상담센터에서 도움 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컨트롤을 못히면 상담센터에서 도움 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4
맨
맨땅헤딩조아
06월 23일
그릇의 관점에서 풀어내셨군요.
공감합니다. 그러면 그릇 관점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기준입니다.
그릇에 넘친다는 것은 기준에 어긋났다는 것이죠.
기준이란,
내가 기대하고 예상하고 그리 되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 기준에 상대가 맞지 않으니,
어긋나는 일이 생기고 화가 나고 분노가 생기죠.
극복하는 방법은,
저것이 정답일 수도 있다,
저것이 그리 되어야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내것이 틀린 것일 수도 있다,
그렇게 상대를 인정해주는 태도입니다.
내 기준을 갖다대지 않고
흘러가게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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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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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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