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 선배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간략하게 제 백그라운드를 설명드리자면, 전 미국 주립대 졸업후 한인 세무펌에서 3년반정도 일하다가 뉴욕 빅펌 금융감사(투자 운용위주로 여러 투자자산 감사)로 2년 2개월정도 근무후 가족 사정상 작년 11월에 급하게 귀국하였습니다. 현재 나이는 30대 초반이며, 현재까지 7개월기간동안 11군데 정도 면접을 보았고 결과적으로 다 떨어지고 한곳(재무 컨설팅)은 현재 한국 경기 상황이 어려워서 채용보류 통보를 받은상황입니다. 이젠 자존감도 하락되고 와이프 볼 면도 안서는 상황입니다... 벌써 8개월째 무직상황인데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과 기약이 없는 상황에 좌절감이 몰려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도전을 해야된다는건 알지만 너무 힘이듭니다.. 그래서 일단 가족끼리 떨어져 있더라도 일단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서 일을 하다가 기회를 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으로 기울고 있는 상황입니다(미 영주권 소유) 현 제상황에 대한 선배님들의 아무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일단 눈을 낮추고 어디라도 들어가는게 좋은선택지일지, 될때까지 두드려 봐야될지, 여기서 무엇을 더해야될지, 다시 미국가서 경력쌓고 다시 때를 봐서 돌아와야되는지 여러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하 이직이 정말 어렵네요..(미국에서 한국 재취업)
06월 20일 | 조회수 1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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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h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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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ark
06월 20일
이전엔 취업이 연애였다면 요새는 결혼 이상으로 비유될만한 수준으로 "딱 맞는" 구성원이 아니라면 채용을 하지 않는 편인 것 같습니다. 이건 경기 상황 탓이니 노력으로 극복할 문제도 아니고, 시장이 좋은 곳에서 경력 다시 이어가심이 어떨까요
이전엔 취업이 연애였다면 요새는 결혼 이상으로 비유될만한 수준으로 "딱 맞는" 구성원이 아니라면 채용을 하지 않는 편인 것 같습니다. 이건 경기 상황 탓이니 노력으로 극복할 문제도 아니고, 시장이 좋은 곳에서 경력 다시 이어가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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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h00704
06월 20일
아무래도 그래야 될거 같네요 …. 좋은 비유 감사드립니다 확 와닿네요
아무래도 그래야 될거 같네요 …. 좋은 비유 감사드립니다 확 와닿네요
3
전

전략컨설팅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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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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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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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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