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 대기업 근무중인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현 직장에서의 소득은 연평균 8천만원 내외로 제 발로 나가지 않는 이상 고용불안은 없습니다. 최근 장기연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고 둘다 평생 살아온 서울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고소득인만큼 업무량도 많고 회사 분위기도 고압적인 편입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 저의 직무 특성상, 조용한 제 성격과도 거리가 멀어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작지 않구요. 여자친구는 제가 받는 업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결혼생활 등을 고려해서 중소기업에 다녀도 상관 없으니 서울로 올라와 신혼생활 시작하자는 입장입니다. 결혼은 내년 예정입니다. 행복을 위해 서울로 이직하는 것이 맞을까요, 현 상황을 유지하며 3~5년 뒤 이직을 노려보는 것이 좋을까요?
투표 30대 초반 이직고민입니다.
06월 16일 | 조회수 441
둥
둥둥아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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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음은우상향
06월 16일
지역이랑 상관없이 대기업에 있다가 중소로 가면 평생 후회할 일 싸울 일 만드는 겁니다
서울 대기업으로 옮기시길~
최소 매출 1조는 넘는 중견기업으로 옮기시길... 그래도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이랑 상관없이 대기업에 있다가 중소로 가면 평생 후회할 일 싸울 일 만드는 겁니다
서울 대기업으로 옮기시길~
최소 매출 1조는 넘는 중견기업으로 옮기시길... 그래도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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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아힘두러
06월 20일
맞음 ㅇㅇ
중견있다가 좋소만 왔는데도 인생전체가 불행해짐여
맞음 ㅇㅇ
중견있다가 좋소만 왔는데도 인생전체가 불행해짐여
1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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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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