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첫 취업준비때 예상질문 쫙 뽑고, 하나하나 스크립트를 짜서 준비했었는데, 이런식으로 정리한 상태로 면접을 보게되면 유독 긴장을 하여 말을 절거나 원하던 바를 전달하지 못했던 적이 많습니다. 현재 재직중인곳은, 아이러니하게도 정말 해탈한 상태로 가서 편안하게 옆집 아저씨와 담소를 나눈다는 생각으로 임하였더니, 면접때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아 입사하게됐었습니다. 곧 특수대학원 면접을 앞두고있는데요, 기업 면접과는 다르게 무언가를 세세하게 준비해야할지, 현 회사 면접때처럼 임하여야할지 고민입니다. 이상하게 글로써 정리하면 더 긴장이되네요.. 선배님들은 자신만의 면접 준비 팁이 있을까요??
면접때 떨지않는 본인만의 팁 있으실까요?
06월 14일 | 조회수 2,516
토
토마토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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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다르
06월 14일
면접은 특별히 준비 한적이 없고, 40 중반 넘어가기 전에는 면접에서 떨어져 본 적이 없습니다 ㅎ 20년 좀 넘는 기간 동안 모은 명함은 17개고요. 준비보다 마인드셋이 중요하죠.
면접을 평가라 생각하면 당연히 떨리고 긴장되겠죠. 하지만 회사와 내가 잘 맞는지 맞춰보는 자리라면 긴장할 필요가 없죠. 아울러 궁금한 것도 마음대로 물어볼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서는 '우리 회사에 관심이 있는 비원자'라는 긍정적 인상을 줄수도 있고요. 아울러 입사 안하면 아저씨, 아줌마인데 긴장할 하등의 이유가 없죠. 대학원도 마찬가지겠죠.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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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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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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