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기 vs 희망퇴직

06월 13일 | 조회수 1,619
동 따봉
꼬로로롱

안녕하세요 현재 저희 회사가 희망퇴직을 받고 있어 고민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30대 초반이고 상장사 중견기업에 재직중인 대리 2년차입니다. 저희 회사는 사모펀드 소속 회사이고, 매각이 쉽지 않은지 대규모 구조조정을 한다며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위로금은 기본급과 근속연수 계산해보니 1,300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현재 임신 9개월차고 다음 달에 육아휴직에 들어가 내년 3월에 복직할 계획으로 조직장과 얘기를 끝낸 상태입니다. 휴직자도 휴직기간 끝난 후 퇴사 처리하고 위로금 지급이 가능하다고 하여.. 갑작스레 고민이 됩니다. < 1안 > 일단은 버틴다 ? - 요즘 채용시장도 어렵고 이직이 잘 된다는 보장이 없기에 버틴다. - 위로금이 이직 리스크를 감수할 정도의 금액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 복직 후 권고사직 가능성이 1%라도 있을 것 같다는 고용 불안정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음. < 2안 > 희망퇴직을 선택한다 ? - 기존 육아휴직 8개월 계획을 1년 3개월로 변경하여 사용 후 퇴직하여 이직 준비한다. - 대신, 환승이직이 아니기에 육아휴직 끝난 후 이직이 잘 될지 리스크가 큼. - 아직 나이가 젊은 편이니 어차피 훗날 이직할거라면 지금 위로금 받고 이직을 시도한다. - 전체 경력 중에 물경력도 포함되어 있어 채용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지 자신감이 없어서 이직 두려움이 있음. 육아휴직을 앞두고 위와 같이 두 가지 선택의 길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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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윤2
    06월 14일
    저라면 일단 육휴쓰고 복직할쯤에 이직열심히 알아볼거같아요!
    저라면 일단 육휴쓰고 복직할쯤에 이직열심히 알아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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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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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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