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사업 파트에서 주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pm이라는 롤이 별도로 없고 사업 -> 기획 -> 개발 구조이고 기획팀 통상 서비스기획에 가까운일을 합니다. 화면기획부터 백엔드까지 설계수준으로 싶게해요 반면 사업팀은 신규사업 기획이라기엔 벌이는 일이 없고 그냥 오만 일 다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게다가 탑다운 의사결정이 심해서 그냥 이 팀에서 내가 하는 일의 의미가 대체뭔가 싶은 생각이 매일 듭니다 사업기획도 하고 프로모션 기획도 하고 서비스 개선, 신규 서비스도 만들고요.. 시장조사부터 ux ui 기획 정책 기획까지 합니다.. 다만 모든 영역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0에서부터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고민한다는 점에서 pm으로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으나, pm은 개발 지식을 쌓아야할것 같아 스스로 부족해보이고.. 사업팀으로 옮기자니 어디든 탑다운 구조여서 내가 느끼는 고통이 해결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지금 일에 재미를 못 붙이는게 탑다운 조직의 문제인지, 일이 저랑 안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타트업 문화인 기업에 가면 자율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요..? 제가 하고 싶어서 일 하고 재미있게 일하는 경험을 한번이라도 해보고 싶어요
PM도 서비스기획도 아닌 애매모호한 사업 부서..어디로 가야할까요
05월 10일 | 조회수 301
계
계란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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