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에서는 웹/앱 및 각종 디자인 업무, 웹퍼블리싱, 서비스 기획, 영상 기획 및 편집, 인턴 관리 등 제가 할 줄 아는 건 닥치는대로 다 하고 있습니다.
첫 직장에, 회사는 3년차 스타트업의 2년차 직원입니다.
이 회사 키워서 이직 절대 안 할 거야! 하는 마음으로 다니다가 최근에 갑자기 이직 생각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ㅜㅜ....
일머리 있다, 뭘 해도 잘할 거다 라는 말은 자주 듣지만, 이 말이 곧 어느 것 하나 특출나게 잘하진 못한다 라는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다 하는 게 저의 성향에 맞고 스스로도 스타트업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동시에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직을 한다면 또 스타트업에 다니고 싶긴 합니다만 제가 이직을 할 수 있을까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도통 감이 잡히지가 않습니다...
어떤 조언이든 해주시면 겸허히 듣겠습니다.
이것저것 다하는 중인데, 이직할 수 있을까요?
2020.09.02 | 조회수 483
이거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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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처돌이
BEST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처음에 스타트업들어가서 이것저것 많이했다가 이직해서
디자인+기획+사진촬영+패키지디자인까지 다 담당해서 했었습니다. 이력서 오픈해두면 이것저것으로 다 포지션 제안이 들어옵니다. AE부터 디자이너에서 포토그래퍼까지...
어쩌다가 면접보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듣곤했습니다. 중소기업은 A부터~Z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나 결국엔 물경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ㅠㅠㅠ결론은 한가지만 파는 것이 경력엔 도움이 됩니다.
어쨋든 지금까지 했던 것을 포폴로 정리해봤을때 가장 괜찮고 흥미있어하는 것을 위주로 더 정리하고 개발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니 하고싶은 포지션에 맞추어 간결하게 프로젝트 위주(4~5개정도)로 정리해주시면 좋습니다.
미래를 생각한다면 웹디+퍼블리싱, UI/UX분야 쪽이 더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혼자하는 것 보단, 사수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디자인쪽은 포폴이 확 차이가 납니다. 이직할때 회사 포트폴리오 살펴보시고 자신의 디자인 성격과 맞는지 살펴보고 지원하세요! 화이팅입니다!!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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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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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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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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