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업체의 대표조무라기입니다. 대표님들은 어떻게 욱하는 것들을 컨트롤 하고 계세요? 몇일전에 평소에 잘하다가 최근에 일이 많아져서 지속적으로 실수를 많이 한 직원을 전화상으로 화를 내고 다그쳤더니 나간다고 하네요. 제가 공감도 못해주고 먼저 화만내서 100프로 맞긴한데. 중요한 시기에 이런일이 생겨서 참혹하네요 이런 망할놈의 참을성없는 성격따문에 또 좋은 인연이 없어지네요. 평소 어떻게 감정 컨트롤 하시나요?
욱하는 성질 이놈의 못된...
05월 03일 | 조회수 3,660
a
aj9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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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좀솔직해지자좀
05월 03일
다 대표 잘못인겁니다. 실수가 용납되는 환경, 최소한의 더블 체크 프로세스 여부, 결정적으로 채용할 때 잘 뽑아야 하는거라서 사실 100% 대표 책임이 맞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해소 방안이 보이실거에요.
그리고 위에 말씀드린 환경, 절차, 깐깐한 채용은 대기업만 할 수 있는건 아니에요. 5명 이하의 스타트업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대표의 의지만 있다면요. 그리고 채용은 정말 신중하게, 최대한 보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초기 스타트업들이 이 점을 많이 간과해서 냐중에 엄청 힘들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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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참을인간
05월 04일
저도. . 화도 많이 내고 욕도 많이 하지만. . .아무 표현안하고 지켜보는것보다는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도 화를 많이내서 직원들이 위축된다고 생각해서 1년을 참고 지켜만 봤지만 많은 실수 발생과 일이 제대로 진행이 안되서 손해도 많이 보게 됬습니다. 어느정도 적정선은 필요하지만 참으면 화병생길수도 있으니 대표는 화를 내고 챙겨야 회사가 살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 화도 많이 내고 욕도 많이 하지만. . .아무 표현안하고 지켜보는것보다는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도 화를 많이내서 직원들이 위축된다고 생각해서 1년을 참고 지켜만 봤지만 많은 실수 발생과 일이 제대로 진행이 안되서 손해도 많이 보게 됬습니다. 어느정도 적정선은 필요하지만 참으면 화병생길수도 있으니 대표는 화를 내고 챙겨야 회사가 살수 있다고 생각해요.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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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좀솔직해지자좀
05월 05일
피드백은 해야 하는데 화는 아닌거 같아요. 비즈니스니까 비즈니스답게 드라이해지면 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초기에 '화'가 많이 났었어요. 사실 대표들은 댜 경험했겠지만 본인 생각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근데 어느순간 비즈니스적으로만 사고하고 드라이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니까 많은 부분이 저는 해소되었네요. 저희 회사는 회식 이런거 없고 갸인 면담 이런거 없습니다. 성과내면 제대로 보상하고 실수하면 기록 남겨서 고과에 반영하고.. 그게 최선 같습니다. 비즈니스 하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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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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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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