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팀장님이 계속 무시하는 말을 해서 심한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 과장입니다. 화사 생활 10년 차 생산직, 연구직, 사무직 다 경험해 봤지만 이렇게 일을 못한다고 인상 찌푸리고 한심하다는 얘기는 처음 당해 봐서, 솔직히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할 지 고민입니다. 보고서나 도면 등 보도자료를 보여주면 늘 첫 마디가 "난 맘에 안들어"입니다. 가만히 관찰해보면 화사 내에 탬플릿 같은게 있으나 도대체 어떤 기준이 맞는지 알 수 없는 구조이고 팀장에게 물어봐서 어떤게 맞다고 결론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비판적인 관점은 좋으나 "이래서 일을 맡길 수 있겠어?" 프로젝트 시마다 들으니 참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이렇게 극심한 비판적이고 본인 맘에 안든다고 말하는 팀장님,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가요? 빠른 퇴사가 답일가요? 귀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이래서 일을 맡길 수 있겠어?
04월 27일 | 조회수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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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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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립스
04월 29일
그 팀장님께서 많이 꼼꼼한 스타일이신듯 하네요. 본인이 실업무를 하던 만큼 해주길 바라는듯 하네요. 모든 사람의 능력은 같을수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정을 하지 않는 유형인듯 합니다. 제가 님 입장이면 이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한 그분과 함께 갈수밖에 없으니 그 분과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당신이 나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무엇을 고치면 될지…내가 당신이 지적하는 사항에 대해서 노력해서 고쳐보기 위해 정중히 여쭤본다” 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분의 신의를 얻으시게 된다면 진정한 내편이 될수 있는 유형의 사람인듯 생각이 들어 감히 제안 드려 봅니다. 다른분들 글처럼 이직하면 다시는 보지 않을 사람이겠지만 그런사람 다른 직장에도 또 없다는 보장을 할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동종업으로 이직하게 된다면 그 팀장님의 입김이 미치지 않는다고 보장 할수 없기 때문이죠. 힘든 직장생활하시는 모든 가장님들 응원합니다.
그 팀장님께서 많이 꼼꼼한 스타일이신듯 하네요. 본인이 실업무를 하던 만큼 해주길 바라는듯 하네요. 모든 사람의 능력은 같을수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정을 하지 않는 유형인듯 합니다. 제가 님 입장이면 이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한 그분과 함께 갈수밖에 없으니 그 분과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당신이 나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무엇을 고치면 될지…내가 당신이 지적하는 사항에 대해서 노력해서 고쳐보기 위해 정중히 여쭤본다” 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분의 신의를 얻으시게 된다면 진정한 내편이 될수 있는 유형의 사람인듯 생각이 들어 감히 제안 드려 봅니다. 다른분들 글처럼 이직하면 다시는 보지 않을 사람이겠지만 그런사람 다른 직장에도 또 없다는 보장을 할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동종업으로 이직하게 된다면 그 팀장님의 입김이 미치지 않는다고 보장 할수 없기 때문이죠. 힘든 직장생활하시는 모든 가장님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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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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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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