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님이 휴가 갔다가 와서 팀원들한테 기념품 돌리면서 저는 빼먹었네요. 먼저 사무실와서 미리 올려놓으면 제가 눈치 못챌줄 안걸까요. 그거 받아도그만 안받아도 그만인데 휴가기간동안 업무 커버해준 저한테는 콩한쪽도 안주셨다는게 웃겨요. 사람 좋은척 상냥한척 하더니 오늘 정 다 털렸습니다. 사수는 업무 애먼걸로 줄다리기하는데 피드백받은대로 수정해서 가면 피드백대로 할 것도 아니면서 해주면 뭐하냐는 식으로 말하시네요. 아니, 근데 저 피드백 반영 다 했는데!? 업무 하나 해보라고 시키면서 별다른 설명도 없고 내식대로 해서가면 이건 왜 이렇게 했냐. 저렇게해라. 저렇게해가면 이건 왜했냐. 빼라. '나, 쟤 맘에 안들어' 의 '쟤' 를 맡고있는거 같아요. 다 싫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은따인지 기죽이기인지 다 싫네요
04월 23일 | 조회수 1,349
엑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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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no one
억대연봉
04월 24일
은따 아니고, 대놓고 "너 맘에 안들어"네요.
저런 차장이 중간 관리자라니 참...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방관하는 부장이 제일 한심합니다.
거기 문화 이상한 곳 맞고..
여왕벌 자정작용이 없는 것 같으니
저 같으면
1. 이직회사 먼저 찾아보고
2. 대안이 있는 경우, 그럼에도 지금 회사가 장점이 있다면
3. 차장에게 대놓고 물어보세요. 단 절대 감정배제( 님, 내가 맘에 안드시죠? 투)하고 업무적으로만.. 제가 차장님 디렉션을 잘 이해못히는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더 나을까요? 식으로. 예의갖춰서요.
분위기 좀 괘챦으면 차장님 저만 팀원으로 생각안해주시는것 같아서 서운했다는 정도로만 마음 살짝 내비치시는 정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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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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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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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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