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네거티브 바이브의 상사

25년 04월 17일 | 조회수 516
학씨

상사는 상사인데 그냥 상사는 아니고 회사 창업자의 아들인 대표이자 상사인 저의 상사분은 왜 꼭 뭘 물어볼때 날이 선 답변을 제게 하는걸까요? 저는 혼자 마케팅 하고 있고 간혹 영업쪽도 하고 있고요. 상사(=대표) 에게 직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언가 일을 할때 꼭 자신에게 컨펌을 받기 바라면서 어떤일에 대해 컨펌을 받으려고 의견을 물어보면 이걸 왜 나한테 물어봐? 라는 식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떤 업무를 맡길 때 전후 사정을 알아야 어디까지가 저의 영역이고 어디까지가 상사의 영역인지 알텐데 앞뒤 다 자르고 “이거 해야되“ 라는 식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이 없이 일을 해야 하는 저로서는 매번 일을 할때마다 더블체크를 해야 실수를 줄일수 있어 상사에게 물어보는 편인데, 그때마다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왜 같은말을 반복하게 하지? 라는 식으로 날이 선 대답을 합니다. 항상 지시를 내릴때 굉장히 모호하게 지시하고 앞뒤 다 자르고 얘기 하니 무슨의도를 가지고 저 말을 하는걸까? 매일 수수께끼를 푸는 기분입니다. 모든 결정과 업무에 대한 방향, 권한 전부 본인에게 있으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컨펌 받으라고 하면서 또 어떤경우엔 왜 자기한테 이런걸 물어보냐고 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큰 회사에서 10년 가까이 일했고, 업무경력이 13년정도 이상이라 업무할때 눈치 없는 스타일도 아니라고 자부했는데 요즘 제가 눈치가 없어서 맨날 혼나는건지 자존감이 내려갈 정도로 매번 피드백이 너무 네거티브 합니다. 차라리 일을 왜 이렇게 밖에 못하냐, 이건 왜 실수 했냐라고 하면 이해가 갈것 같은데, 묘하게 자존심을 건드는 말투로 그냥 확인차 물어보려고 한것뿐인데 날인 선 대답을 들을 때 마다 기분이 썩 좋지가 않습니다. 뭔가 처음 겪어보는 방식의 피드백이라 매번 혼란스럽고요. 이런식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상사는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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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04월 18일
    오너인걸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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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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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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