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냐 심신의 안정이냐

회사는 동일합니다. 대기업. 중견기업.중소기업 모두 저는 열분정도 상사를 모셔본 적이 있는데 세분이 기억이 남네요. 제 성격이 급하고 오더가 나오면 바로 처리하는 편이고 회사 돌아가는 것을 아니까 선행해서 상사에게 보고 하는 편이었죠. 이것 상사랑 잘 맞을 때는 한없이 좋은데 의사결정장애가 있는 상사, 시킨 것 이외는 하지 말라는 상사, 내가 알아서 판단한다는 상사가 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회사 사직할 생각으로 상사 윗분과 직접 소통을 한 경우도 있었고 빨리 진급시켜서 얼굴 보지말자고 죽으라고 일해본 적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안되서 마지막에는 50 넘어 대기업에서 퇴사를 했고 중소기업,중견기업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다운그레이드를 선택하실 것 같으면 그 회사의 비젼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십까지는 얼마든지 회사를 옮기는 것도 괜찮아 보이지만 업그레이드는 굉장히 어렵다는 것은 알고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