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옆자리 동료(후배)가 하루종일 혼잣말,한숨,짜증을 말로 하면서 중얼거리며 일하는 스타일입니다.
미치겠네,돌겠네,죽겠네 등등 하루에도 수십번 듣고 있자니 흘려 넘기려고 해도 상관없는 내 귀까지 부정적인 에너지가 흘러넘쳐서 괴롭네요.
화장실가거나 담배피러 갈때도 "아~화장실 가야겠다" 등등 알고 싶지 않은 투머치 혼잣말로 타인이 하루에 몇번 화장실가는지를 알게 되네요
문서를 쓰거나 업무를 할때도 워딩 하나하나 다 소리내서 읽으며 혼자 자문자답하면서 일합니다. 이거라고? 난 이거 아닌거 같은데, 뭐지? 다 다시해야겠다 망했네 등등
키보드는 우당타라탕탕콰₩#^~!@÷
때려부술듯이 후드려패면서 치는 스타일이라 소음 장난없구요.
친하지 않고 거리감있는 후배라 편하게 얘기를 못하고 있는데 한번 말은 꺼내야할 듯 해서..어떻게 해야 서로 맘상하지 않고 본인이 문제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고민되서 올려봅니다.
하루종일 투덜대는 옆자리동료 어떡해야하나요?
03.27 02:11 | 조회수 1,091
l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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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깬호피
BEST그 후배가 하는 행동이 과하다는 것을 공공연히 이슈화 시키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키보드 후드려팬다면 "그래가지고 키보드 부숴지겠어?"
-화장실 광고하며 간다면 "화장실 간다고? 일 잘보고 와!"
-한숨을 쉬면 "땅꺼지겠네 땅꺼지겠어 덕분에 딴사람들 싱크홀에 빠지면 책임질꺼야?"
등등 모두가 들을수 있게 같이 맞받아 쳐주면 효과가 있을까요? 그래도 없을래나? ^^;;;
4일 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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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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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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