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년차 정도되는 영업사원입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중소기업 특성상 여러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규모의 한계가 있습니다. 저보다 2년 정도 먼저 입사한 선배가 있는데, 일을 잘하다 보니 회사에서 신임을 받고 대부분 회사 선배가 하는대로 회사가 흘러가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다보니, 영업팀장님도 해당 인력과만 일을 하려고 하시고, 사실상 다름 팀원들은 조금 등한시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을 잘하니 인정받는 것은 당연하고, 제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되는 부분도 있지만, 계속해서 잔업만 처리하거나, 인적 인프라도 두 분만 공유하는 차원에서 움직이다 보니, 활동하는 범위도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새로운 영업활로를 뚫거나 하는 부분에 있어 저에게 역할을 맡기지 않거나, 추가적인 고객확보에도 제약이 존재합니다. (기존 고객만 관리하라거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도, 선배에게 넘기라고 하거나)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조금 더 버티며 다져가는 생활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좀 더 규모가 있는 곳이나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맞을까요. 연차는 쌓여만 가는데, 일의 발전이 없다보니 걱정이 너무 큽니다..
이직의 타이밍
03월 17일 | 조회수 392
슬
슬쩍
댓글 1개
공감순
최신순
골
골프치는데우엘보
03월 17일
자신 있으시면 이직하세요. 본인이 사장이시면 잘 하는 사람 더 시키고 싶지 않을까요. 회사가 설비투자를 ㅈㄴ게 해서 생산 캐파가 ㅈㄴ 늘어나서 더 팔 영업맨이 필요하지 않은 이상.
그리고 2년차면 또래네요..
자신 있으시면 이직하세요. 본인이 사장이시면 잘 하는 사람 더 시키고 싶지 않을까요. 회사가 설비투자를 ㅈㄴ게 해서 생산 캐파가 ㅈㄴ 늘어나서 더 팔 영업맨이 필요하지 않은 이상.
그리고 2년차면 또래네요..
답글 쓰기
1
슬
슬쩍
03월 17일
제가 사장이라도 그런건 당연지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더 죽어라 하는 것이 맞는가라는게 고민이었는데, 해주신 조언으로도 어느 정도 답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사장이라도 그런건 당연지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더 죽어라 하는 것이 맞는가라는게 고민이었는데, 해주신 조언으로도 어느 정도 답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