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28살 직장인입니다. 엔지니어이기는 하지만, 영어와 중국어 회화에 능통해 빈번하게 중국으로 대표님과 함께 출장을 갑니다. 오늘 에어 차이나 비행기를 타고 4박 5일 중국 출장을 끝냈는데요. 매일 야근하고 일에 집중하다보니까 연애세포도 없이 그냥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평소에 첫 눈에 막 반하지 않고 직장 동료분들께 추근대지 않습니다. 외롭지 않고 혼자서도 잘 살아요. 그런데 오늘 신입 승무원으로 보이시는데 정말 선한 모범생 스타일의 미인분이 계시더라구요. 차분하고 단아한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간단한 스몰 토크를 했습니다. 한 달 뒤에 한국에 놀러오신다고 해서 오시면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엄청 당황하시길래 제가 명함은 못드리고 나왔는데, 알고보니 승무원분들께선 자주 있는 일인가보더라구요. 근데 영화에서 첫 눈에 반하는 걸 표현하는 것처럼 그 분이 살짝 웃으실 때, 시간이 진짜 느리게 가긴 하더라구요. 참고로 2번 정도의 장기 연애가 있었고 지금은 싱글입니다.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 있죠. 저는 후회하더라도 해보자는 주의인데… 결국 저도 승무원분께 추근덕대는 사람 중 하나가 되어버렸어요 ㅎㅎ.. 말로만 듣던 "고백으로 혼내주기"를 제가 직접 해버린 거죠. 물론 근무 중이신 분께 부담을 드린 건 죄송하지만, 그래도 이런 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는 않았어요. 이런 경우, 후회 없이 행동하면서도 상대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연애
오늘 번호 물어보고 후회했습니다 🥲
25년 03월 15일 | 조회수 5,712
주
주짓
댓글 9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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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5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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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
뚱인데
25년 03월 21일
22
22
0
좋
좋소기업힘드러요
25년 03월 22일
22222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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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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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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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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