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녔던 여러 회사에서 별별 일을 다 겪었지만 요즘따라 지난 5-6년간 열심히 일한 게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년 8월, 거의 2년 가까이 다닌 회사가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 결국 퇴사하게 됐고, 퇴직금도 2~3개월 뒤에야 겨우 받을 수 있었어요. 운 좋게 9월부터 다시 일하게 됐지만, 그 회사도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서 2월 말쯤에 "3월 이후로는 같이 일하기 힘들 것 같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악재가 계속 겹치다 보니 점점 의욕이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내가 대체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부모님이나 주변에서는 아직 어리니 정 힘들면 쉬었다가 다시 시작해도 된다고 하시지만 공백기와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했을때 불안감이 커져서 쉽게 쉬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무기력함과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ㅠ 늦은 밤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아웃이 온 거 같아요
03월 12일 | 조회수 858
ㅇ
ㅇㄱㄹ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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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꽃길좀
03월 13일
번아웃 ㅠㅠㅠ
번아웃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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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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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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