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BUSINESS 1291호 (2020년 08월 24일자) 기사입니다.
‘인공지능 보스’에 열광하는 유저들…게임업계 판도 바꾼 AI
국내 게임업계 대표 선두주자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에서도 AI기술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기사인데요.
기사내용에 나온 회사별 AI 활용 분야를 아래 정도로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AI조수가 캐릭터 그림 보조(엔씨)
2. AI가 욕설,광고를 필터링(3사 공통)
3. AI 괴물보스가 전쟁을 조율하고 유저들을 효과적으로 괴롭(?)힌다.(엔씨)
4. 사용자의 음성를 통해 게임 진행(엔씨, 넷마블)
5. AI가 게임 내 이상 현상이나 불법프로그램(월핵) 사용 필터링(넥슨)
6. 성향분석에 따른 사용자 매칭(넷마블)
7. 이상탐지로 어뷰징 사용자 탐지(넷마블)
8. 감성을 AI로 풀어내 기계적인 응답에서 벗어나 인간처럼 상호 작용하는 기술을 연구(스마일게이트)
이런 활용을 하기위해 NLP(자연어처리) , 기계학습(Machin Learning)기반 그래픽, 딥러닝(Deep Learning)기반 동작기술 등의 기법을 활용하고 구글, 아마존(AWS)과 협업하는 회사도 있나 봅니다.
리멤버 중에서 위에서 언급한 회사뿐 아니라 다른 게임업계 현직자분들이 계시다면 실제 어떤 분야에 세부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공유해주시면 좋겠네요(내부 기밀빼구요)
개인적으로 게임의 고전이된 스타크래프트가 지금 다시 나온다면, 사용자의 능력치를 분석해서 매번 게임을 아슬아슬한 수준으로 스릴있게 해줄수 있다면(사용자 패턴 학습),사람이 아닌 PC와 할때도 엄청 흥미진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러려면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한계가 있겠지요? 게임데이터 분석을 별도로 해서 게임프로그램에 다시 반영을 해줘야 하니~ 뭐 쉽지는 않아보이지만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요?)
AI들이 곧 게임을 지배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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