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주의] 천주교 대모님이랑 싸웠어요

02월 28일 | 조회수 12,874

ldvc

제가 잘못한 게 있나요? 있다면 뭔가요? 저는 대모님이라 해서 뭔가 가족같은 유대감을 기대했었는데 제 기대가 너무 컸던 건가요??? 그냥 피상적인 관계 같아요 그동안 저를 대하는 게 마음에서 우러나서가 아닌 것 같았고 종교적인 의무 때문에 저한테 밥 사주고 커피 사주고 했던 것 같아요 종교인은 좀 일반인이랑 다를 거라 기대했었는데 이제 없던 정도 다 털리네요

댓글 20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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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

냐옹이

02월 28일

충격적이네요. 만나는 이유도 안 알려주고 일방통보 하면 대모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달려나와야 하나요? 대모님께서 계속 호의적으로 얘기하시는데, 작성자님은 상대방에게 "네가 말귀를 못알아 먹는다","카톨릭은 생명이 중요한 거 아니냐"이런 무례하거나 혹은 맥락에 맞지도 않는 말만 하고... "힘듭니다.죽고 싶을만큼 힘들어서 도움을 구합니다..." 이렇게 얘기해야 할 상황인데 "서류상으로 대모님이시니 만납시다"... 아...너무 충격적이네요. 뭐가 얼마나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세상 본인만 힘든거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무례하게 말하면서 상대의 한없는 배려를 요구하는 걸 사람들은 000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리멤버에서 나름 오래 활동하고, 선플 많이 달려고 노력한 사람인데...작성자님은 좀 힘든 스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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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김

김김김김김김김

02월 28일

저한테 저렇게 연락오면 대꾸도 안하고 차단입니다. 글쓴이가 과연 이 댓글들을 읽고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ENTP

03월 04일

아침부터 뭘읽은건지 모르겠네요... 작성자는 제발 병원가시길 종교 문제가 아님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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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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