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죄송하다 말할 줄 모르는 후배 때문에 거슬려서 속이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촬영본, 작업영상 등 완료된 영상을 업로드하는 일은 지금 직무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입니다. 그런데 일을 시키면 파일 빼먹고 올리기 일쑤입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할 수도 있고 그거 검수하며 상호보완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반복되는 실수에도 죄송하단 말 한번 없이 아하? 확인해 볼게요~ 라며 뻔뻔하고 당당하게 구는 태도가 너무 거슬립니다.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팩트로만 업무지시, 피드백 주려 노력하고 있지만, 다음에는 업로드할 때는 파일 빠트린 것 없는지 잘 확인하라고 말하면 대답도 네네~ 두 번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이 반복되니 네네 대답하는 것조차도 점점 거슬리는 상황입니다. 쿨하게 넘어가지지 못하는 저의 너그럽지 못한 마음도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태도나 업무 진행 미흡에 대해서 혼내거나 타이르며 말하자니, 이쪽 일은 잠깐만 할 거라는 아이에게 서로 에너지 소모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럴 땐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죄송하다 말할줄 모르는 후배
02월 26일 | 조회수 751
c
ca21
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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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
찢짜이밍
03월 05일
이나라에서는 사과하는순간 물어 뜯긴다
이나라에서는 사과하는순간 물어 뜯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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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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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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