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차가 되가는 35살 직장인입니다.
아직도 업무에 대해 적응이 안되서 하루하루 상사에게 깨지기도 하고
팀장의 연차를 못사용하는 것과 인격모독 까지 들으면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고 주말마다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에 하루하루가 넘 우울하게 느껴져 극단적인 시도를 하다 실패를 했지만
주변 몇몇사람들에게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대부분은 회사 퇴사를 권유했습니다.
지금 경력도 1년에다 나이는 서른살 중반인데
이직을 해도 똑같은 상황뿐만 아니라 이직이 안될까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지금 나이에 꼭 직장이 인생에 전부인거마냥 직장생활을 해야하는 걸까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정신적으로 너무 마음이 지칩니다.
직장이 인생에 전부일까요?
02.25 13:14 | 조회수 3,489
좋은회사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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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소마
BEST35살에 1년차이면 34살에 신입으로 취업하신 겁니다. 어느 회사를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상사가 있는 회사라고 하면 그 상사를 실력으로 뭉겔수 있는 자신이 있거나 그때까지 버틸수 있으면 계속 다니는 걸 추천 하겠지만. 아니라면 다른 진로를 찾으시는것이 맞을 듯 합니다.
다만 나이가 적지 않기 때문에 여지껏 갈고 닦아온 직종은 버리지 않고 계속 끌고 가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직장은 바뀌어도 직종은 안 바꾸기를 추천 드립니다
02.25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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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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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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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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