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상사와 술자리에 대한 견해 차이

02월 19일 | 조회수 2,745
구성사이다

저는 해외파에 현재 회사도 술 강요가 전혀 없는 곳이라 (심지어 군대에서도 술 강요 없었습니다) 회식 할때 혹은 회사 사람들이랑 술자리를 가질 때 제 패이스 대로 마십니다. 보통은 첫 잔만 소맥 하고 그 뒤론 음료수 마시고, 좀 마시겠다 싶으면 도수 낮은거 위주로 3~4잔 정도 합니다. 반면 제 여자친구는 한국의 대학 동아리 생활 및 첫 직장에서 접한 술문화로 윗사람이 원샷 하면 자신도 그럴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맞춰주고 적극적으로 마셔 주지 않으면 미운털 박힐거라 하며 본인이 아프지만 않으면 의무적으로 많이 마십니다. 워낙에 케바케 인건 알지만 저는 요즘 상사 분들은 본인들이 좋아하셔서 많이는 마시더라도 아랫사람에게 강요는 하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술을 강요받지 않은 삶을 살아 온걸까요 아니면 여자친구가 술에 대해서 아직 윗사람 눈치를 너무 보는 걸까요?

댓글 102
공감순
최신순
    그런데마랴
    02월 19일
    그게 윗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주변사람들이 문제입니다 다들 너나 나나 술 잘 안먹는데 소수만 먹는다 하면 상관이 없어요 근데 쭉쭉 마시는 분위기면 따라가야 대중 사이에서 술을 빼니 어쩌니 말이 안나옵니다 빼는 사람 귀엔 그게 안들어간다는 점과 결국 말이 나와도 일하는 데엔 지장이 없다는 점이 함정이긴 한데 그래도 마시는 집단에선 잘 따라오면 아무래도 고집스럽고 이기적인 느낌이 없어서 좋긴 하져
    그게 윗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주변사람들이 문제입니다 다들 너나 나나 술 잘 안먹는데 소수만 먹는다 하면 상관이 없어요 근데 쭉쭉 마시는 분위기면 따라가야 대중 사이에서 술을 빼니 어쩌니 말이 안나옵니다 빼는 사람 귀엔 그게 안들어간다는 점과 결국 말이 나와도 일하는 데엔 지장이 없다는 점이 함정이긴 한데 그래도 마시는 집단에선 잘 따라오면 아무래도 고집스럽고 이기적인 느낌이 없어서 좋긴 하져
    (수정됨)
    답글 쓰기
    21
    냥냥펀치l
    02월 20일
    222
    222
    0
    뿌라다
    02월 21일
    333
    333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