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많은 회사라 첨에는 여자직원끼리 모여 서로 힘도 되어주고 네트워킹하자고 10년 전에 생긴 조직인데요. 2년에 한번씩 새 리더를 선출합니다 회사에서 다양성을 추구한다고 하며 생긴 조직이고 회사에서는 없애기 보다 계속 유지하는 걸 원합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초대 회장이후로는 나서는 사람이 없고 (존재 목적 불확실) 멤버인 분들도 본연의 업무와는 관계가 없으니 무관심..회장 혼자 본사랑 미팅하고 여성임원도 HR 기준에 따라 성과평가하고 임명되니 이 조직의 방향성이 모호합니다 회원모집을 위한 컨텐츠가 빈약해서 회장과 함께 안건을 정하는 운영위원회도 반정도는 올해 탈퇴한다고 하는데요 지금 회장이 저에게 제가 시니어이니 다음차수 회장 해볼 생각 없냐고 묻습니다. 첨에는 리더자리가 부담스러워서 운영위원회도 십년했고 이제 아이디어도 없고 안하고 싶어서 거절했는데 이런 조직도 리더경험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사실 리더십이 있거나 하지 않은데 이제 나이가 중년이라 이런 관리 포지션도 한번 실패던 성공이든 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동안 저는 1인 부서로 계속 혼자 실무만 했거든요 이 조직은 여성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성장 커뮤니티로 서로 자기 계발이나 조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직으로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편하게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사에서 여성위원회장을 맡으라고 한다면
02월 19일 | 조회수 315
강
강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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